놀다가 정신차려보니 시험 3일전..................상공회의소에 시험날짜를 변경하러 들어갔어요.그때까지 저는 15강 엑셀 기본강의(1-15강)조차 겨우 끝냈거든요.)하지만 바꾸지 못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5일전이라 변경불가..............시험비도 아깝고 떨어져도 다음에 또 볼 텐데 포기하지 말자 하는 마음으로금요일부터 완전 집중 했습니다.강의는 다 못 듣겠다 싶어서 실기기출(16-21강)은 빼고 금요일엔 엑세스 기본강의(22-29강)와 토요일엔 필기기출(36-41강)만 들었습니다.머리가 어지럽고 뭐들었는지 기억도 안나더라구요.토요일 밤엔 그동안 강의 들으면서 메모해둔 것들을 복습했어요일요일에 시험장 가는 길에 지하철에서 버스로 환승하는 곳에서 빵 사먹다가 길 잃었죠...(처음가보는 동네라;;;;휴대폰도 안가지구 나오고 더운 날 운동 했네요 --)시험 시작 오분 전에 겨우 도착해서 (미리 가서 공부하기는 개뿔)시험 시작...공부한 것 중에 들어본 게 많이 나왔는데 그거에 대한 답을 모르겟더라구요...원래 잘 못 외워서요...그래도 시간을 들여 천천히 읽어보고 풀었어요. (아니 느낌 가는 지문에 클릭.......)도저히 세과목 다 과락을 면치 못할 것 같더라고요. 특히 1과목..제 점수는 컴일 70 엑셀 60 엑세스 60으로 63점 나왓어요 ㅋㅋㅋㅋㅋ 턱걸이 합격이죠...그래도 붙었다는게 신기방기죠...ㅋㅋㅋ확실히 쌤 커리대로 무작정 지문 외우는거보다 직접 해본다는것이 효과가 있었나봐요이번주 일요일 실기 시험날이네요. 그런데 또 놀다가 이제 컴터 앉았네요...... 오늘부터 남은 실기강의 (엑셀 16-21강, 엑세스 30-35강) 듣고 시험치러갑니다.이번에도 실기 합격해서 오게 되면 진짜 자단기네요... 자격증 단기 합격ㅋㅋㅋ컴퓨터 똥자루인 저에게 기본부터 팁까지 재미있는 강의 감사합니다실기도 붙어서 올게요zzz 더운데 건강하시고 시간없으신 분들 저처럼 해보는것도 추천해봅니다.모두들 단기합격합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