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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강후 시험을 치고 왔습니다...
조회 567
김*진
2015.03.23
저는 결제를 직접하고서 강의를 들었고나름대로 잘쳐보려고 매시간 필기도 꼼꼼이 했었습니다이정도 수준이면 쉽게 치고 올 수 있을줄 알았습니다.시험까지 다 치고 와서 솔직하게 쓴 것입니다.무수히 뽑았두었던 프린터들을 지금 천천히 뒤져봤습니다..이런식의 지문으로 해결이 쉬운 문제는 몇개 나오지 않았습니다.. 어려웠습니다..ㅠㅠ심지어 수학적으로 계산해야 해결되는 문제도 나오구<보기> 지문을 꼼꼼이 읽어도 이해가 쉽지 않은 문제가 많았습니다.부동산 계약 지문?? 이런건 저희같은 수험생은 듣도보도 못하는 지문들이었습니다.세상에 태어나 처음듣는 단어들이 나열된 지문이 많습니다.무슨 율력이니 무슨-_- 지금 기억도 안나는 어려운 지문이 대부분이었습니다그에 반해..자단기 장서영교수님의 강의에서 프린트로 제공되는 문제들은 하나같이 정말 쉬웠습니다...지금 다시 쭉 봐도 이런 문제는 실제 시험에서 나오지를 않았습니다..선생님의 강의 방식 이런걸 다 떠나서강의내용이랑 지금 현재 실용글쓰기 경향이 맞지 않는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실용글쓰기를 여러번 치뤄본 수험생분들 말을 들어보니실용글쓰기가 예전의 실용글쓰기가 아니란 말이 있더라구요...더 어려워졌다고요....저는 그래도 돈받고 강사님이 강의하는건데 수준도 이 정도로만 나오는줄 알고 믿고 안심했는데.......많이 힘들었네요....... ㅜㅜ오늘 책꽂이를 정리하며 뽑아놓은 프린트들 다시보니 어이가 없습니다.. 이런 문젠 나오지도 않았습니다..결제한 돈이야 제가 선택한 강의니까... 어쩔 수 없지만쓸모없이 그대로 버려져야하는 a4용지가 아깝네요....만일 원하는 가산점 점수가 안나오면 이제 어떻게해야하나 걱정입니다시간도 없고 다른 강사 강의를 듣는다고 달라질 수 있을까 싶습니다.강좌만 믿고 기출문제를 안보고 간 제 잘못이 큽니다.강사님도 중간중간에 믿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선생님 강의력이 좋으시고 발음도 좋으시고 무엇보다 학력도 좋으셔서강의력은 좋으시지만 내용이 실제시험과 딴판입니다..믿고 들었는데.... 정말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