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까지 학창시절 포함해서 역대 들었던 강의 중에서 가장 안 좋았던 강의였습니다. 무조건적인 비방은 하지 않고.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1. 먼저, 강의 내용이 실제 시험과 관련이 별로 없습니다. 시험 유형과 관련이 없는 부분을 강의하거나 시험에서 중요시하는 부분마저도 강의에서는 건드리지도 언급도 하지 않습니다.2. 둘째로는 질의게시판에서 답변을 해주지 않습니다. 해당 시험이 서술형 시험이 있고, 맞춤법이나 글쓰기 요렁을 중요하는 시험임에도 불구하고 질의게시판에 답변을 해주질 않습니다. 뿐만 아니라 정말 간혹가다가 해주는 답변마저도 정성스럽게 작성 해주신 답변이 아닙니다.3. 강의 들으면 보급 해주시는 자료가 엉망입니다. 무료로 배포하는 자료라고 해도 오타도 많고, 문제도 제대로 작성 하지 않습니다. 교재 내용 역시 어디 수능 언어영역 문제 짜집기한 어설픈 교재이지 실용글쓰기를 위한 내용물이 아닙니다.4. 강의하는 분이 강사는 커녕 알바생 같습니다. 한 강의당 40분도 채안되는 강의시간인데 자기의 쓸데없는 과거 얘기에 시간을 소비하거나 공부열심히 하라는 훈계시간에 5~10분의 시간을 소비하는 일이 허다합니다. 그래놓고서 시간부족하다고 나머지 문제는 알아서 풀어보라고 하곤 합니다. 알바생 수준의 강의능력이라고 보여집니다굳이 좋았던 점은 그냥 아, 이렇게 쉽게도 돈 벌수 있구나 생각하며 잠시나마 무한경쟁 시대를 잊을 수 있었습니다.다행스러운 점은 경단기에서 해당 강의에 대해서 환불해주셔서 다행이었습니다. 하지만, 혼자서 문제집 푸는게 100번 더 나을 정도로 불필요한 강의에 시간을 소비해서 많이 억울하고 화가 납니다.저와 같은 피해자가 더 나타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경단기도 이런 알바생 같은 강사분 뽑지 마시고 제대로 된 분 뽑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