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를 기본적인 수준 정돈 알아야겠다는 마음에 충동적으로 고급 접수를 했었습니다.ㅎㅎ 이공계 졸업했으니까 고1 이후 근 10년 동안 한국사 공부를 안 했었거든요.그런데 그 행시 자격요건이 2급 이상이 들어온 이후로 쉬워졌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고급을 너무 만만하게 봤었는데 독학으론 조선 이후로 진도가 안 나가져서 약간 좌절하고 있었습니다. 문제 난이도가 쉬워진거지 범위가 준 것은 아니니까요ㅠㅠ그러다 환급반을 알게 되었고 환급이라는 자극제가 있으면 공부를 더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환급반 신청해서 공부를 했습니다.최근 강의가 아니라 2013년 강의인 것은 조금 아쉽긴 했지만 한국사 내용 자체가 바뀌는 건 아니니까 이건 큰 문제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강의 중간중간에 알려주는 예를 들어 부엉이와 고동은 동무다 이런 식의 두문자 암기법도 큰 도움 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