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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
2015.05.27
수강신청은 3월 중순쯤에 해서 2달가량 들었습니다.
이과생이었기 때문에 중학교이후로 한국사를 공부해본 기억은 없었습니다.
공부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5시부터 하루 4~5시간씩 1.5~1.7 배속으로
다섯 강의정도 들었습니다.
복습은 다음날 아침에 2시간정도 한것 같습니다.
한국사에 대해 정말 기초지식밖에 없었기 때문에 첫 1회독은 시쳇말로 멘붕이었습니다.
일단 용어도 낯설고 무엇보다 외워야 할 것이 너무 많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2회독을 하면서 먼가 머리 속에 들어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나하나 정리가 되고 흐름이 잡히면서 전한길샘의 강의가 이해되기 시작했습니다.
(강의에 대해 자세히 말하자면 상대적으로 압축된 강의로 진행되기 때문에
첫회독은 힘들지 몰라도 2회독 부터는 전체적인 흐름잡기에는 유리하였습니다.
또 그 안의 내용이 대다수 중요한 포인트라서 수업에 좀 더 집중하며 들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처음 1,2회독은 각각 2주에 걸쳐 들었고 아침마다 복습하면서 공부하였습니다.
월~금요일까지 공부를 하였지만 종종 쉬는날도 있었고 해서 두달 조금 넘게해서
완강한 것 같습니다.(너무 많이 쉬었네요....ㅡ_ㅡ)
마지막 5일 남기고 첫날 26회 기출문제를 풀었습니다.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48점으로 불합격 했습니다. 이를 악물기로 했습니다.
5일동안 하루 10~12강씩 들어가면서 3회독 하였습니다. 아껴두었던? 교재안의
문제도 다 풀어봤습니다. 5.0배속 교재도 사서 풀어보았습니다.
하루종일 한국사만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날 밤에
25회 기출문제를 풀어보았습니다. 85점 합격이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강의 노트를 빠르게 한번 보기 시작했습니다.
시험장으로 가는 버스안에서도 손에 놓지 않고 본 것 같습니다.
그렇게 시험 보기 직전까지 1회독을 빠르게 하고 시험을 쳤습니다.
결과는 가채점이지만 80점 합격이었습니다.
전한길 선생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항상 친절하게 문의 및 상담에 응해주신 백정연 상담사님께 특별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