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라는 시간이 저에게는 부족했습니다.

아쉬운 점수차로 합격의 문을 통과하는 것은 다음으로 미루게 되었지만

한길샘과 좀 더 오래(?) 만날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선생님께서 도와주실 수 있는 영역과 수강생 스스로가 노력해야 하는 영역은 분명 다릅니다.

그 점에서 한길샘의 강의는 따봉(!)입니다.

한길샘의 그 카리스마 넘치는 강의는 인강이지만 실강과도 같은 몰입도를 자랑하며,

선생님 스스로도 말씀하여 주셨듯이 2배속을 돌려도 또렷이 들려오는 문장들이 압권입니다.(ㅋㅋ)

물론 베스트 아이템인 필기노트는 이루 말 할 것도 없습니다. 손이 편하니 뇌가 이 방대한 흐름 속에 집중할 수 있게 되더라고요,

비록 이번 시험은 미끄러졌지만,

5월에는 꼭 1급 취득해서 여기저기 자랑하고 다니겠습니다.

한길샘을 믿고 또 달려봐야죠!

이번에는 미리미리 준비해서 안정권으로 합격하고 싶습니다.

준비하는 데 실패하는 것은 실패를 준비하는 것과도 같다고 합니다.

저 말고도 다른 모든 분들에게 항상 찬란한 앞날이 찾아오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