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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산업)기사
(중간고사/ 공사 필기 병행) 1회차 전기기사 실기 합격후기

조회 604

안*훈

2022.06.21

나는 [전공자 / 비전공자]입니다.>
전기공학 전공자
전기공학과 재학생 신분으로 작성한 글이라 이 점 유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수강한 강좌명>
2022 김상훈 ALL 프리패스
<학습기간>
3월 14일 ~ 5월 7일 (총 144시간)
저는 운도 따라서 합격했습니다만 적어도 200~250시간 이상해야 실기 안정권인 것 같습니다.

<전기단기 강좌를 수강하게 된 계기>
지인 추천으로 김상훈 교수님을 알게되어 전기단기를 선택했습니다.
<전기단기 / 강좌 활용 비법>
유튜브에 있는 김상훈 교수님의 전기기사 합격설명회 영상을 먼저 보시고,
그 영상에서 설명해주는 커리큘럼 그대로 따라가시면 됩니다.
 
<선생님 강좌의 장점(차별화된 특징, 추천이유>
김상훈 교수님께서 강의력과 적중률 좋은 것은 다들 아실테니 생략하겠습니다.
일단 제 주변에서도 많이 듣는, 책만 있으면 유튜브에서 무료 강의 들을 수 있는 타 학원의 원장님 같은 경우, 저랑 스타일이 맞지 않았습니다.
저는 배속을 해서 빨리 듣는 편인데, 제 생각에는 그분께서 발음이 많이 뭉개진다고 생각이 되어 딕션 좋은 김상훈 교수님 강의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커리큘럼이 명확하게 잘 짜여져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길에 대한 의심없이, 정해진 길을 기호에 맞춰 약간씩 수정하며 쭉 따라 가기만 하면 됩니다.
추가로, 하루에 3개 질문까지 가능하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저는 핑프가 아니기에 모르는 것이 있으면 구글이나 네이버를 통해 찾습니다만,
그럼에도 긴가민가 하는 부분이 있어 질문 시스템을 십분 활용했습니다.
교수님이 직접 답변을 달아주시는 지는 모르겠지만 답변도 빠르고 정확해서 좋았습니다.
 
<나만의 합격 노하우>
이 기간에 준비할 시험이 많아서 기사 필기 시험 후 10일 이후부터 바로 공부 시작했습니다.
김상훈 교수님 커리큘럼 대로
1. 실기 이론비법서
10일 정도에 걸쳐서 끝냈습니다. 양이 방대하고 필기보다 심화된 내용이 많아서 그런지 끝내고나서도 머리에는 들어오지않고 그저 필기만 한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 이론비법서가 사전처럼 쓰입니다. 모르는 것 있으면 찾아보게되고 요약할 때도 이론비법서를 바탕으로 하였습니다.
지금은 공사기사 실기 공부하고 있는데, 공사기사 실기 이론비법서와도 겹치는 내용이 많아서 시간적여유가 있으시다면 실기 이론비법서 수강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실기 파이널 
필기나 실기나 가장 중요한 강의는 파이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김상훈 교수님께서 다 안다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대략적으로 라도 설명해주시고 넘어가시기에
다시 내용 상기도 되고 잘 이해가 가지 않으면 다시 이론비법서에서 보충 공부하시면 됩니다. 
실기 파이널에서는 기출 횟수가 5,4,3회 이상인 문제들을 풀이해주시는데 1회독 시에는 강의듣고 노트에 정리하는 식으로 하였고,
2회독 시에는 스스로 노트에 풀어보고 채점하면서 공부했습니다.  (총 3회독을 계획했는데 시간 부족으로 2회독만 하였습니다) 
3. 기출
저는 이 기간 저는 시험 3개 (중간고사/ 공사 필기/ 기사 실기)가 겹쳐서 시간이 많이 부족하여 기출을 4개년 정도 밖에 풀지 못했습니다.
시험 3일전에도 요약할 것인가, 기출을 더 풀 것인가 고민하였지만 저는 김상훈 교수님이 항상 말씀하시는 기본기(이론)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씀에 동감하는 터라
과감하게 이론비법서를 요약하였습니다. 운이 정말 좋았는지, 이론비법서 요약하면서 체크해두었던 신출에 가까운 생소한 내용이 2문제 정도 나와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
다만, 시간이 더 있었다면 기출을 무조건 봤을 겁니다. 실기에서는 특히나 기출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번 공사기사 실기에서는 기출도 많이 보고 가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4. 단답
저는 단답에 승불르 한번 걸어봐야겠다하고 단답을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10일전 부터 4시간 씩 투자하여 50~70문제씩 풀고 공부 및 복습하였습니다.
다만, 이번 시험에서는 기출과 KEC 문제가 적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최근 경향이라고 하니 소홀히 할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슬럼프 극복방법>
이 시기에 저는 준비해야할 시험이 많아서인지 슬럼프 느낄 겨를 조차 없이 달렸던 것 같습니다.
실기는 필기보다 결과가 나오지 않아 다소 흥미는 떨어졌습니다만, 그럼에도 포기않고 끝까지 잡고 달렸습니다.
기출에서 항상 60점 이상을 넘어본 적이 없었는데,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았던 것이 합격률 13%인 이번 회차에서 합격으로 보상받은 것 같습니다
절대 포기마세요. 사람일은 끝까지 모르는 것입니다 :)
 
<예비 합격생을 위한 한마디>
의심하지 말고 계속 나아가세요! 그 길이 맞습니다.
꼭 붙으실 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