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활은 대학생 때 2급 필기 합격하고 실기 공부 초반에 조금 하다가 놓아버려 만료되고 잊고 지냈습니다.
직장에서 업무를 할 때 엑셀을 많이 사용하고 아무리 다룰 줄 안다고 해도
증명할 수 있는 것은 자격증이라 컴활 자격증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강의는 무조건적으로 반복하여 학습하는 것보다 개념부터 이해가 가야 습득이 되는 스타일이라
찾아보니 주희쌤 강의 방식이 저와 맞을 것 같았고 수강 기간 내에 합격하면 환급을 받을 수 있는
컴활 1+2급 프리패스로 수강하였습니다.
공부 순서는 실기 강의 먼저 시작하여 한 강의 끝나면 다시 혼자 풀어보고 한 챕터 끝나면 처음부터 풀어보고 하면서
혼자서 완벽히 풀 수 있도록 복습하고 책에 있는 주희쌤의 팁도 반복하여 보면서 완강을 한 뒤에 필기 공부를 하였습니다.
필기 공부기간은 3주 잡고 일주일은 강의를 들으면서 개념 정리하고 나머지 2주일 동안
맞은 문제든 틀린 문제든 해답지를 읽으면서 기출문제를 계속 풀면서 공부하였습니다.
필기에 합격한 뒤에 한 달 동안 실기 기출문제 풀고 주희쌤의 실기 채점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오답정리를 하면서 공부하였습니다. 많이 접해서 익숙한 엑셀보다 공부할 때 처음 접한 엑세스가 낮설어 걱정했는데
실기 시험을 실제로 봐보니 엑세스는 생각보다 쉬워서 시간이 많이 남았고 엑셀은 어렵다기 보다 시간이 너무 부족했습니다.
학습 기간은 시간적 여유가 있고 쫒기면서 하고 싶지 않아서 강의를 느긋하게 들었고 총 5개월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주희쌤의 강의로 올해가 가기 전에 시험 접수 여러 번 안 하고 필기 실기 한 번에 합격 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