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쯤인가 할게없어서 컴활1급을 도전했었습니다. 근데 그때 저는 컴활이 단지 초등학생들이 따는 그런 자격증으로 생각했습니다.
근데 해보니 만만한 자격증이 아니란걸 깨달았고 질질끌다가 8월이 거의다 되어서야 진지하게 공부하기 시작했고
9월 초에 끝났으니 한 5주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1. 실기공부 첫 시작
이주희 선생님 말대로 맨처음엔 실기공부를 하는것이 맞는것 같습니다. 2월즈음엔 어려운 함수파트만 집중적으로 공략했고
8월에 다시 공부해보니 함수를 공부했던 것이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엑셀1주, 엑세스1주 총 2주안에 각각 학습 및 복습을 하였습니다.

2. 필기공부 시작
필기는 이주희 선생님께서 올려주신 pdf 파일을 전부 인쇄해서 2회독 하였습니다. 양이 너무 많아서 부담스럽긴 했는데
내용자체가 단순해서 한 3일동안 다 보았습니다. 그 다음 https://www.comcbt.com/cbt/index2.php?hack_number=29
이곳에 들어가서 2020~2017 년도 기출문제를 풀었습니다. 그러고 시험을 봤는데 점수가 80점대가 나왔습니다.
문제를 풀어보니 기출도 중요하지만 그 문제에 대해서 정확하게 아는게 중요해보였습니다. 즉 개념 + 기출 모두 중요합니다.

3. 실기 기출문제 풀이
필기를 합격하고나서 바로 실기 기출문제 풀이에 착수했습니다. 총 12회로 구성되어있었는데 제가 개강전에는 컴활을 끝내놓고 싶어서
8회분만 치르고 바로 시험치러갔습니다. 결과는 쪽박이었습니다. 낯선문제 투성이였어요.
왜그런가 봤더니 9~12회분에 어려운문제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그랬어요.
그래서 실기시험을 치러가기전에 12회분 모두 완벽하게 풀수있는 상태에서 치루는것을 추천드립니다.
2회차에서는 12회 모두 보고 갔더니 엑셀에서는 모르는 문제가 아예 없었습니다.(계산작업 5문제 모두 풀었습니다)
엑세스는 제가 좀 소홀히해서 불안했는데 합격이었습니다.

필기는 5일, 실기는 4주 정도 투자한 것 같습니다. 강의도 커리큘럼도 너무 깔끔하고 무엇보다 컴활이 올해들어 개정이 되었는데
그에 맞춰 새로 개정된 강의와 최신화된 문제들이 합격을 크게 좌우했던 것 같습니다.
컴활에 대해 아예 무지하시거나 깔끔하고 정돈된 강의를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