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전공자 / 비전공자]입니다.>
비전공자입니다.
<수강한 강좌명>
컴활프리패스
<학습기간>
1월 접수~쉬엄쉬엄 6개월
<자단기 강좌를 수강하게 된 계기>
인터넷검색하다가 주희쌤 ot동영상 보고 결정했어요.
<자단기 / 강좌 활용 비법>
강좌 두번씩 보고 복습꼭 하기
<선생님 강좌의 장점(차별화된 특징, 추천이유>
귀에쏙쏙 들어오는 주희쌤의 강의법과 지루하지않은 커리큘럼
<나만의 합격 노하우>
복습만이 길이다. 
<이번 시험 중 가장 기억에 남거나 어려웠던 문제는?>
함수- 배열수식에 괄호 맞게하는것
<슬럼프 극복방법>
니가이기나내가이기나 해보자는 마음으로 될때까지 하는것
<예비 합격생을 위한 한마디>
주희쌤이 시키는데로 복습하면 된다. 

저는 직장을 다니면서 엑셀을 좀더 심화깊게 배우고 싶어 컴활1급을 도전했던 워킹망이였어요. 
사무자동화산업기사 자격증이 있어서 2급보다는 이왕따는거 1급으로 따자 해서 시작하게되었는데 아무래도 직장을  다니다보니 필기를 치고 실기공부를 하기가 힘들더라구요. 
필기는 기출문제 프린트해서 두번만에 겨우 커트라인에 걸려 합격했는데 ...문제는 필기 마감이 며칠 남지 않을때 까지 실기를 치지 않았다는것이였어요....
일하랴 애들 두명 케어하랴 ....핑계같지만 도저히 공부할 시간이 나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쉬엄쉬엄...시간날때마다 강의를 보다 문제풀어보다 ...이러다가 결국 필기유효기간 만료될때까지 시간이 와버렸습니다...ㅠㅠ
아이가 학교에 입학하면서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고..쉬는동안 이걸 꼭 따야겠다고 다짐하고 프리패쓰에 입문하게 되었지요. 
사실 유명한 u모 강사님 강의가 있었지만....강의수도 엄청 많다고 들었고 성격이 급한저는 길고 장황한 것은 참을수없는지라...주희쌤 ot동영상 보고 바로 결정했어요. 
쌤이 목소리도 쏙쏙들어오고 강의도 핵심유형을 잘 추려놓았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성격이 급해서 강의도 늘 1.5배로 듣고 두번째 들을때는 2배로 듣고 이랬어요. ㅋㅋㅋ 그래서 쌤 강의가 통통 튄다고 느낀걸까요???ㅋㅋㅋㅋ

공부를 해보면서 느낀건....질질끌면 힘들다....단기간에 집중해서 해야 한다는 것이에요. 강의들을때는 이해가 가는데 시간 지나면 기억이 안납니다. 
그래서 주희쌤 강의 보고 지난시간꺼 다시 복습해서 문제 풀어보고 
이런식으로 하니 조금씩 내것이 되어간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엑세스는 처음에 무슨 뜬구름 잡는것처럼 뭔소린가 했지만...결국 기출문제 풀면서 느꼈지요...와....이건 엑셀에 비하면 껌이구나...ㅋㅋㅋ
그리고 강의에 나오는 유형도 중요하지만 유형을 다 끝내고 난 후에 기출문제 풀어보는것 정말 중요합니다. 특히!!!! 타이머를 꼭 키고 하세요. 그래야 어느정도의 속도로 풀어야 합격이 가능한지 답이 나오거든요....
처음에 타이머 돌렸을때는 멘붕옵니다...엑셀에 시간이 너무 부족하더라구요...한시간 주면 백점 맞을 자신있는데....45분...너무짧더라구요.ㅠ.ㅠ
저는 이번 7월 13일날 필기합격 유효기간이 끝나기때문에 정말 조급한 마음으로 실기 접수를 했어요. 
여기는 지방소도시라 시험이 한달에 자주있지도 않아서....6월 9일, 17일 30일 이렇게 접수를 했어요...

첫시험...치고...이건뭐.....안봐도 결과를 알겠더라구요...멘붕의 연속...에..처음 보는 유형에 .....머릿속이 하~~~얘서 와... 유효기간 넘길수도있겠다. 싶었어요..ㅠㅠ
다음주에 두번째 시험이 있으니 첫시험에서 틀린것들 유형 찾아보고....처음본 유형이 주희쌤이 추가로 올려주는 00진도 끝난친구들 모이세요~~~ 자료실에 있는 유형이더라구요. 헐헐....ㅋㅋㅋ
두번째 시험치기전에는  index match vlooup완벽하게 숙지해서 갔는데 다행이....그 문제가 그대로 다 나오더라구요.?? 그런데
갑자기.... 배열수실 컨트롤 시프트 엔터가 안되는것이였어요...계속 한자로 바뀌고..ㅠ.ㅠ
아 손을 들어야 되나....내가 수식입력을 잘못해서(괄호를 잘못 쳐서 )그런가??? 머릿속이 혼란스러웠는데 ....하 쪽팔려도 물어봐야겠다.....
 그래서 3분인가 남겨두고 손들어서 안된다고 했더니 어떻게 어떻게 키를 누르더니 되더라구요....후덜덜..그래서 겨우 배열수식 다 풀고 프로시져 2번만 못풀고 끝냈어요....
나중에 인터넷 검색해보니 그럴때는 윈도우키+스페이스바 눌러서 하니깐 배열수식 엔터가 먹더라구요...
혹시 갑자기 안되는 분들은 윈도위+스페이스바한번 눌러보고 해보세요..
그렇게 겨우치면서 속으로 하.....함수 다풀었는데 이것만 다 맞게 해주세요. 그럼 합격할수있겠어요....하는생각이 들었더랬지요...
그런데...생각지도 못했던 엑세스에서 그것도 7점 짜리 문제에서 불일치검색에서 not in이게 아무리 해도 안된다고 뜨는거에요....지금도 이게 왜 안됐던건지 모르겠음....
아무튼 그래서 와 이번에는 혹시 엑셀이 아니라 더이상 공부 안해도 되겠다고 생각했던 엑세스때문에 떨어지는거아니야? 하면서 불안에 떨어야 했지요....
이번으로 끝내야 하는데.....다 반환하고 싶었는데...결국 다음시험도 치러야 겠구나...하면서 절망하고 있었어요..
결과발표 전날에 나도 모르게 신경을 썻던지 꿈에서도 결과발표하는게 나오고 ㅠㅠ
아침에 애들 학교 보내고 어린이집 보내고 다 포기하는 마음으로 7월 6일 9일 타지역 엑셀 실기라도 접수하자 하고 들어갔는데 ..
합격내역있음 팝업이 똭딱!!!!
하고 뜨는데 심장이 벌렁벌렁....얼른 결과보기로 들어갔더니 합격이더라구요 ㅠㅠ

이 지긋지긋한 컴활 1급의 구렁텅이에서 빠져나왔다는생각에 너무 기쁘고 뿌듯해서 세상이 잠깐 아름다워 보이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

서론이 무지 길었는데 제가 공부하면서 시험치기전에 팁을 말씀 드리자면.
1.  무조건 타이머 맞춰놓고 기출문제 풀것!!!
그냥 풀어서 이해하는정도로는 부족하고 꼭 시간을 재어봐야 해요. 시간이 턱없이 부족해서 시간배분을 잘 해야 하거든요...엉뚱한데서 시간 다 잡아먹으면 풀수있는문제를 다 날릴수가 있어요. 
보고 아 이거 어렵겠다 싶으면 바로 패쓰하고 넘어가세요. 
저는 시간이 항상 모자랐던 지라. 프로시져 2는 마지막에 풀자 하고 폼.show  rowsourse=' '랑 마지막에 msgbox, unload me 해놓고 다른거로 가서 풀었어요. 
어떤사람은 피벗테이블 조금만 틀려도 10점 날아가니 마지막에 추천하는사람도 있고 챠트가 점수감점이 적어서 마지막에 하는 사람도 있고 하던데 저는 피벗은 절대 날릴수없다 생각해서 그렇게 하진 않았어요. 

2.  조그만 것도 놓치지 말고 틀린것 왜 틀렸는지 꼭 확인하고 다시풀기
다 맞다고 생각해도 의외에서 감점이 많이 생깁니다. 특히 자동채점 돌려보면 아실꺼에요 어!점수가 왜이렇게 낮지?
그럴때 보면 유효성 검사같은거 구간을 잘못잡는다던지(두줄인데 한줄에 적용) 매크로 텍스트에 오타라던지 글씨 중간으로 안보냈다던지 하는 조그만대서 점수가 날라가지 꼭 꼼꼼하게 보셔야 해요. 
저는 매크로 풀때 중지버튼을 누르고 택스트 편집을 해야 하는데 텍스트 편집까지 하고 매크로 중지를 눌러버려서 주희쌤한테 문의했는데 그럴경우 오답처리 된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실제로 눌러보면 오류납니다...텍스트 편집까지 메크로 과정에 들어가버려서...ㅠㅠ  부분합 할때도 무조건 정렬 먼저하는거 잊지마시구요..
조건부할때는 식 적을 때 자동완성 기능이 안돼니 엑셀식에 적어서 해보시고 복사해서 지우고 조건부 식에 입력하는 방식으로 했어요. 

3. 복습 무조건 복습!!!
복습을 자주해야 완전한 내것이 됩니다. 
저는 기출문제  돌리고 틀렸던 문제만 다 다시 풀었는데 한번 풀고 두번풀고 세번 풀고 하니깐 짧은시간에 내 손이 먼 저 문제를 풀고있겠되더라구요..

4. 멘탈 잘 잡고 시험보기 
저는 시험볼대 옆에 젊은 여학생이 후다닥 문제 풀도 다음장으로 넘기고 하는게 너무 신경쓰였어요. 
그래서 아는 문젠대도 머리가 안돌아가더군요...물론 제 나이탓도 있겠지만ㅇ....ㅋㅋㅋㅋㅋ
그래서 심호흡 한번 하시고 옆에 사람이 빨리 치던 말던 신경쓰지말고 집중하셔야 해요.

이상 아이둘 아줌마의 컴활1기 합격 후기 였습니다. 

처음 시작할땐 이걸 언제다 끝내나 했는데 꾸준히 하다보니 결국 끝내게 되었네요..
너무 힘들고 지긋지긋 하시겠지만....풀다보면 재미있을때도 있고 이걸 루틴으로 계속 매일매일 한문제라도 풀어보시길 바랍니다. 시간이 없어도 하루에 꼭 한번은 책을 피시기 바랍니다. 
손에서 놓지 말아야해요...
그러면 어느순간 쉽게 풀게 되실꺼에요...

하....지금도 실감이 안나네요. 
저도 이거 꼭해보고 싶었는데....ㅋㅋㅋ 하겠습니다. 
unload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