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컴활 대장정은 작년 11월부터 시작했습니다.

엑셀도 다룰줄 모르고 엑세스는 무엇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했어요.

3주 정도 하루 3시간 정도 배열함수까지 공부하다가 기말고사 기간이 시작되었고 시험이 개편된다는 소식을 듣고 공부를 포기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1월 중순에 이제는 다시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일단 필기를 따자는 생각을 하고 기출을 3일 돌린 후 합격하였습니다.

사실 필기 공부는 그 전에 해둔 실기 공부 덕을 많이 봤습니다!

2월 중후반부터 다시 실기 공부를 시작했고 복습은 꼭 3번 이상하였습니다.

시간이 없을때는 친절하게 잘 설명된 주희쌤 책만 보고 할 때도 있었어요!

모의고사는 혼자서 책 해설을 참고하여 8회정도까지 풀었습니다.

너무 어려워서 포기할까 생각도 많이했어요.. 특히 엑셀 마지막 프로시저할때는 아직 반이나 더 남았는데 너무 어렵다는 생각에 정말 포기하고 싶었어요 ㅠㅠ

그래도 시작한 것 끝까지 해보자는 생각에 주희쌤 강의 따라가며 차근차근하려고 노력했고 결국 첫 시험에 합격했어요

첫 시험 후 3일 뒤에 시험 한 번 더 봤는데 이 시험은 무조건 다 맞았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덕분에 합격소식때까지 불안하지 않았어요 ㅎㅎ

여러분도 포기하지 마시고 주희쌤 강의, 책 차근차근 따라가면 꼭 합격할 수 있습니다..!! 저도 했으니까요 ㅜㅜ 모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