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저는 작년 공무원시험을 합격하고 발령을 기다리고 있는 예비공무원입니다. 현재는 대학생으로서 남은 학기를 열심히 보내는 중입니다.
제가 처음 컴퓨터활용능력이라는 시험에 도전하게 된 계기는 평소엔 컴퓨터로 게임만 할 줄 알았지, 생산적인 활동은 아무것도 할 줄 몰랐기 때문입니다. 또한, 직업 특성상 컴퓨터를 사용할 일이 많아질 것이고 주변에서는 항상 취업을 위해 엑셀 정도는 필수로 할 줄 알아야 한다고 귀에 박히도록 들어왔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때는 작년 9월 경,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기쁨도 잠시,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무엇을 어떻게 준비할 지 막막했습니다. 집 주변 컴퓨터학원을 알아봤지만 코로나 때문에 불안하기도 했고, 아무래도 인강이 저에게는 더 안성맞춤이라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강의를 비교해보다가, 주희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합격하지 못해도 경험을 쌓는 거니까 괜찮아' 라며 가볍게 하루 1강의씩만 듣자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하나하나 들어가면서 느꼈던 주희쌤 컴퓨터활용능력 강의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암기와 이해를 동시에 도와준다는 것' 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컴퓨터활용능력 시험을 준비하면서 암기가 대부분이었다고 느끼긴 했지만, 주희쌤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 역시 이해를 기반으로 한 암기가 무조건적으로 중요하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해도, 암기도 잘 안 되어 괴로울 순 있지만, 선생님 말마따나 반복하면 쉬워지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다른 강의와는 구별되는 주희쌤 강의만의 장점이라 하면 역시 강의 전달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면서 수많은 인강을 들어 왔지만, 이만큼 강의를 쉽고 재미있게 해 주시는 선생님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 주변뿐만 아니라 앞으로 컴퓨터활용능력을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주희쌤 강의를 꼭 강력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 강의를 가장 잘 활용하는 방법이라고 하면, 뻔하지만 선생님께서 제시하시는 커리큘럼을 성실히 따라가는 것입니다. 특히 그 날 배운 것을 그 날 복습하고, 연습 문제를 꾸준히 풀어서 몸에 익숙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만 한다면 충분하면 충분했지, 절대로 부족하여 불합격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컴퓨터활용능력을 준비하면서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했던 공부 방법은 위에서도 말씀드린 꾸준한 복습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시험 직전엔 최신기출유형과 모의고사를 하루에 하나씩은 꼭 풀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처음에 보셨듯이 전 앞의 두 번의 시험에 불합격한 후, 무엇이 잘못되었을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러다 기출문제와 모의고사가 어려울 것을 두려워해 도전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고 꾸준히 문제를 푼 결과, 세 번째 시험만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문제를 푸는 것만이 아닌, 틀린 문제를 중점적으로 분석하여 같은 유형은 두 번 다시 틀리지 않겠다는 노력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 그리고 앞으로 컴퓨터활용능력을 준비하시는 여러분, 막상 시험장에 가면 처음 보는 문제들에 굉장히 당황스럽고 막막할 수 있지만 주희쌤의 강의를 듣고 꾸준히 연습해오신 여러분이라면 충분히 응용해서 합격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자신을 믿고, 주희쌤을 믿으신다면 컴퓨터활용능력 합격은 멀지 않은 곳에 있을 것입니다! :D 저도 이 후기를 쓰는 자리를 빌려 주희쌤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