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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활용능력
우여곡절 많았던 합격과정 ㅠ_ㅠ
조회 1977
박*빈
2021.02.06
10월 중순부터 이론강의 듣기 시작해서
토익이랑 학업, 컴활 병행하느라 조금 가늘고 길게 해서 오늘 드디어 마침표을 찍었습니다ㅠ_ㅠ
예전에 컴활을 따려고 필기부터 공부하려고 했을 때 뭣모르고 몇 백 페이지가 되는 이론을 다 뽑아서 보고,
주위에서 컴활 딴 친구들이 기출만 돌리면 된다고 하는데 저는 기본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생암기는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그때 그렇게 포기하고! 인턴을 하면서 엑셀의 필요성을 알게 됐고 같이 인턴하는 언니가 이주희쌤을 추천해줬어요!
처음에 이주희쌤의 커리큘럼이 너무 맘에 들었어요 실기를 공부하고, 중간에 빠짝 필기공부한 뒤에 시험보는 방법이요!
저도 이론을 2주~2주반 빡세게 빨리 다 듣고 난 뒤에 10월 30일에 필기를 보고 합격했습니다
실기를 보기에는 준비가 안됐다고 생각해서 2021년 1월에 시험을 보려고 했는데
1월 1일부터 바로 시작하는 것도 아니고,, 시험도 바뀐다고 그래서 2020년 12월 14일시험을 봤어요
인턴언니들도 한달만에 컴활 땄다고 하고,, 이주희쌤 수강생들 합격후기를 보면서
저의 컴활인생도 그들처럼 그렇게 잘 흘러가는 듯 하였ㅅ습니다..............
그런데
엑셀 1번에 1번 외부데이터 불러오기에서 듣도보도 못한 오류가 뜨는거예요
'이 데이터 원본에는 테이블이 없습니다'인가...........
진짜 너무 당황스럽고 감독관님 불러도 나만 이상한 사람된 것 같고,,,,
그냥 10점버리고 나머지 다 맞아야지 하는 생각으로 시험봤는데
시험 문제가 너무 쉬운거예요 그래서 이건 붙었다 생각했어요
그런데
엑셀 68점으로 떨어지고 말았지 모예요
모든게 완벽하다고 생각했는데ㅎㅎㅎㅎㅎ
아무리 생각해도 억울한 오류에 대해서 이의제기하고 문의글 남기고, 전화하고 했지만! 아무소용없었고
틀린문제 문의해보니까 제가 unload me를 빼먹어버린거있쬬
연습할 때 쉬우니까하면서 잘 입력을 안했꺼든요
'연습도 실전처럼'이라는 뼈아픈 교훈을 얻으면서 저의 첫시험은 그렇게 끝났습니다.
1월 1일 새벽 4시에 일어나가지고 1월 제일 빠른 날짜로 시험잡아놓고
저의 두번쨰 시험을 보았는데요! 예상치 못한 변수 2021년 신유형이었숩니다ㅎㅎㅎㅎㅎ
상공회의소측에서 제공한 예제문제랑 유튜브를 보고 갔는데 역시나 모르는 게 너무 많았어요
저같은 사람들이 많았는지 한숨소리와 키보드를 세게 두드리는 소리, 중간에 퇴실하는 수험자들이 많았고,
그들의 행동에 동질감을 얻고, 위로를 받으며 시험장을 나와서 2021년 신유형 기출문제집을 샀습니다
세번째시험..........
나쁘지 않게 본 기분이지만 뭔가 나쁜 것 같았어요 아니나 다를 까 결과는 나빴어요
제가 신유형이 몇개 되지 않다보니까 그냥 암기를 하고 갔는데, 선생님 강의를 오늘 듣다보니까
잘못알고 있는 부분이 있었더라구요ㅠㅠ 역시 기본기가 탄탄해야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피벗테이블과 셀서식)에서 10-15점이 그대로 나가버려서 엑셀 6점차이로 떨어졌습니다
네번째시험
상공회의소는 제가 불쌍했던건지, 제가 한번 두번 더 갈 때마다 점점 쉬운 문제를 주더라구요
마지막 시험은 무조건합격이다 싶었어요 집에와서 컴활책을 책상 책꽂이에서 정리하고
노트북에 있는 컴활예제파일들을 혹시 몰라서 삭제는 못하고 '봉인'폴더에 싹 모아놨어요
2월 5일 금요일이 발표날이었는데요
아주 보기 좋게 불합격이 떠있더라고요!
진짜 멘붕와가지고 문의글에 뭐틀렸는지 알려달라고 남겨놓고
스터디하고 와서 전에는 보지 않았던 신유형 인강을 3시간동안 모두 봤습니다
진짜 진짜 컴활 공부하기가 너무 싫더라구요 이쯤되니 할수있을까도 싶고
붙었다!해서 공부를 놓으면 불합격 이번엔 진짜 붙었다!해서 공부 놓으면 또 불합격
그래도 어떡하겠어요 해야죠ㅠㅠㅠㅠ 그치만 일단 침대에 누워봤습니다
그런데
친구랑 전화하고 있는데 02에서 전화가 오더라구요
저는 지방사람이라 02전화는 무조건 끊거든요^_^
친구랑 통화중이겠다 02에서 오는 전화겠다 끊어버렸씁니다
근데 바로 다시 오는거예요
그래서 이정도 정성의 스팸전화면 받아줘야한다.. 아니면 내가 쇼핑몰에서 시킨 옷이 문제가 있나?해서
받았는데 상공회의소라는 거예요
문의글 남긴 것 때문에 이렇게 친절하게 답변해주려고 전화가 왔나 싶었어요
그때 시간이 21시였는데.. 뭐 시간이 그렇게 늦은 줄도 모르고 그렇게 생각했어요
근데 제가 추가합격이라는거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너무 신나가지고 와라를ㄹ랄ㄹ거리고 있는데 상담원 언니는 너무 침착했꾸..
아무튼 왜 추가합격이냐고 물어보니까 위원회에 답으로 처리해도 되는지에 대한 문제를 건의했었는데
위원회에서 답으로 처리하라고 방금 연락이 왔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진짜 오늘 아니 0시 지났으니까 어제 저기 땅끝까지 떨어졌다가 하늘끝까지 올라가는 경험을 했읍니다.
아무튼,,, 이제 본론 수강후기 및 공부법
이주희 선생님 수업할 때 '이건 이렇게 쓰면 안되나?' '저번에 이렇게 쓰이지 않았나?' 이런식으로 혼잣말하면
진짜 놀랍게 TIP같은데 써있는거예요 인강아니고 무슨 양방향 소통 수업하는 줄 알았어요
그만큼 이주희쌤이 학생들이 헷갈려하는 부분을 너무 잘 정리해주신 것 같아요 모르는거 답변도 진짜 빨리해주시고,,
솔직히 처음에 할 떄는 너무 양도 많고 내가 할수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는데
선생님께서 3번 복습하고, 숙제잘하고 그러면 무조건 합격할 수 있다는 말씀 많이 하시잖아요
그 메시지가 제가 중간에 포기하지않고, 무너지지 않고, 잘 버틸 수 있게 해준 것 같아요
저는 첫시험 때 기출+모의고사 책 한권 2회독하고 이후 시험공부할 때는 추가로 1-2회독 + 타교재 10회분 1회독
모르는 개념있으면 기본서 다시 찾아봐서, 작은 수첩에다가 개념, 공식을 적고 시험 전에 꼭 읽었어요
막상 적으면 양이 별로 많지는 않더라구요
저는 기본서 끝내고 기출을 많이 돌린 편이었는데 나중에 모르는 개념을 다시 기본서나 인터넷 검색으로 찾아봤을때
이게 이래서 이렇게 쓰이는거였어? 하고 깨달을 때가 많더라구요
(ex. 필드이름=컨드롤이름, 좌측에 필드 우측에 컨트롤인지 모르고 그냥 무작정 그 틀을 외우기만 했어요.......ㅎ)
기출만 많이 돌리는건 의미없고, 기본을 탄탄하게 잡고 돌리는게 훨씬 효율적인 것 같아요
아니면 기출을 돌리면서 잘 안잡힌 기본을 꼭 확인하고 잡고 가세요
기본서들으면서 주희쌤이 내주시는 숙제 잘하면 될 것 같아요!
물론 개인적으로는 상공회의소측에서 채점실수가 있었던 건 아니었을까 싶어요
제 문의글 때문에 확인하는 과정에서 발견한 건 아닐까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만,
괜히 저의 케이스로 어떤 분들은 '운'을 바라게 되거나 결과에 불신을 갖게 될까 염려되어 후기를 쓸까말까 고민했어요
근데 추가합격이 인터넷에 쳐도 게시글 하나 안나오더라구요 주위에서도 컴활에 추가합격이 있냐고 다들 놀라고
그만큼 흔치 않은 케이스인 것 같아요 이 말은 상공회의소가 실수 할 확률은 극히 드물다는 이야기겠죠!
그래도 틀린문제는 차후에 공부를 위해서 꼭 확인해보셨으면 해요
오답을 확인하는 것은 공부에서 늘 중요한 부분이니까요 :)
컴활은 유독 세세한 부분이 많아서 스스로 맞았다고 생각해도 실수를 하기 쉬워서 힘든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더 오답을 확인해서 무엇이 부족한지 확인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컴활 공부하시는 분들 힘ㄴㅐ시고,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컴활의 굴레와 속박을 벗어던지고 NCS와 전공의 속박과 굴레로 떠납니다
증맬루 감사합니다 이주희 쌤 ♡
수업하다가 혼자 막 흥분하셔서 말빨라지시다가 어느샌가 자아각성하시고, 숙연해지시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 ㅋㅋㅋㅋㅋㅋ 근데 말빨라지신지도 몰랐었는데 너무 웃겼어용
다시 한번 감사하고, 건강하세요 :)
토익이랑 학업, 컴활 병행하느라 조금 가늘고 길게 해서 오늘 드디어 마침표을 찍었습니다ㅠ_ㅠ
예전에 컴활을 따려고 필기부터 공부하려고 했을 때 뭣모르고 몇 백 페이지가 되는 이론을 다 뽑아서 보고,
주위에서 컴활 딴 친구들이 기출만 돌리면 된다고 하는데 저는 기본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생암기는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그때 그렇게 포기하고! 인턴을 하면서 엑셀의 필요성을 알게 됐고 같이 인턴하는 언니가 이주희쌤을 추천해줬어요!
처음에 이주희쌤의 커리큘럼이 너무 맘에 들었어요 실기를 공부하고, 중간에 빠짝 필기공부한 뒤에 시험보는 방법이요!
저도 이론을 2주~2주반 빡세게 빨리 다 듣고 난 뒤에 10월 30일에 필기를 보고 합격했습니다
실기를 보기에는 준비가 안됐다고 생각해서 2021년 1월에 시험을 보려고 했는데
1월 1일부터 바로 시작하는 것도 아니고,, 시험도 바뀐다고 그래서 2020년 12월 14일시험을 봤어요
인턴언니들도 한달만에 컴활 땄다고 하고,, 이주희쌤 수강생들 합격후기를 보면서
저의 컴활인생도 그들처럼 그렇게 잘 흘러가는 듯 하였ㅅ습니다..............
그런데
엑셀 1번에 1번 외부데이터 불러오기에서 듣도보도 못한 오류가 뜨는거예요
'이 데이터 원본에는 테이블이 없습니다'인가...........
진짜 너무 당황스럽고 감독관님 불러도 나만 이상한 사람된 것 같고,,,,
그냥 10점버리고 나머지 다 맞아야지 하는 생각으로 시험봤는데
시험 문제가 너무 쉬운거예요 그래서 이건 붙었다 생각했어요
그런데
엑셀 68점으로 떨어지고 말았지 모예요
모든게 완벽하다고 생각했는데ㅎㅎㅎㅎㅎ
아무리 생각해도 억울한 오류에 대해서 이의제기하고 문의글 남기고, 전화하고 했지만! 아무소용없었고
틀린문제 문의해보니까 제가 unload me를 빼먹어버린거있쬬
연습할 때 쉬우니까하면서 잘 입력을 안했꺼든요
'연습도 실전처럼'이라는 뼈아픈 교훈을 얻으면서 저의 첫시험은 그렇게 끝났습니다.
1월 1일 새벽 4시에 일어나가지고 1월 제일 빠른 날짜로 시험잡아놓고
저의 두번쨰 시험을 보았는데요! 예상치 못한 변수 2021년 신유형이었숩니다ㅎㅎㅎㅎㅎ
상공회의소측에서 제공한 예제문제랑 유튜브를 보고 갔는데 역시나 모르는 게 너무 많았어요
저같은 사람들이 많았는지 한숨소리와 키보드를 세게 두드리는 소리, 중간에 퇴실하는 수험자들이 많았고,
그들의 행동에 동질감을 얻고, 위로를 받으며 시험장을 나와서 2021년 신유형 기출문제집을 샀습니다
세번째시험..........
나쁘지 않게 본 기분이지만 뭔가 나쁜 것 같았어요 아니나 다를 까 결과는 나빴어요
제가 신유형이 몇개 되지 않다보니까 그냥 암기를 하고 갔는데, 선생님 강의를 오늘 듣다보니까
잘못알고 있는 부분이 있었더라구요ㅠㅠ 역시 기본기가 탄탄해야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피벗테이블과 셀서식)에서 10-15점이 그대로 나가버려서 엑셀 6점차이로 떨어졌습니다
네번째시험
상공회의소는 제가 불쌍했던건지, 제가 한번 두번 더 갈 때마다 점점 쉬운 문제를 주더라구요
마지막 시험은 무조건합격이다 싶었어요 집에와서 컴활책을 책상 책꽂이에서 정리하고
노트북에 있는 컴활예제파일들을 혹시 몰라서 삭제는 못하고 '봉인'폴더에 싹 모아놨어요
2월 5일 금요일이 발표날이었는데요
아주 보기 좋게 불합격이 떠있더라고요!
진짜 멘붕와가지고 문의글에 뭐틀렸는지 알려달라고 남겨놓고
스터디하고 와서 전에는 보지 않았던 신유형 인강을 3시간동안 모두 봤습니다
진짜 진짜 컴활 공부하기가 너무 싫더라구요 이쯤되니 할수있을까도 싶고
붙었다!해서 공부를 놓으면 불합격 이번엔 진짜 붙었다!해서 공부 놓으면 또 불합격
그래도 어떡하겠어요 해야죠ㅠㅠㅠㅠ 그치만 일단 침대에 누워봤습니다
그런데
친구랑 전화하고 있는데 02에서 전화가 오더라구요
저는 지방사람이라 02전화는 무조건 끊거든요^_^
친구랑 통화중이겠다 02에서 오는 전화겠다 끊어버렸씁니다
근데 바로 다시 오는거예요
그래서 이정도 정성의 스팸전화면 받아줘야한다.. 아니면 내가 쇼핑몰에서 시킨 옷이 문제가 있나?해서
받았는데 상공회의소라는 거예요
문의글 남긴 것 때문에 이렇게 친절하게 답변해주려고 전화가 왔나 싶었어요
그때 시간이 21시였는데.. 뭐 시간이 그렇게 늦은 줄도 모르고 그렇게 생각했어요
근데 제가 추가합격이라는거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너무 신나가지고 와라를ㄹ랄ㄹ거리고 있는데 상담원 언니는 너무 침착했꾸..
아무튼 왜 추가합격이냐고 물어보니까 위원회에 답으로 처리해도 되는지에 대한 문제를 건의했었는데
위원회에서 답으로 처리하라고 방금 연락이 왔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진짜 오늘 아니 0시 지났으니까 어제 저기 땅끝까지 떨어졌다가 하늘끝까지 올라가는 경험을 했읍니다.
아무튼,,, 이제 본론 수강후기 및 공부법
이주희 선생님 수업할 때 '이건 이렇게 쓰면 안되나?' '저번에 이렇게 쓰이지 않았나?' 이런식으로 혼잣말하면
진짜 놀랍게 TIP같은데 써있는거예요 인강아니고 무슨 양방향 소통 수업하는 줄 알았어요
그만큼 이주희쌤이 학생들이 헷갈려하는 부분을 너무 잘 정리해주신 것 같아요 모르는거 답변도 진짜 빨리해주시고,,
솔직히 처음에 할 떄는 너무 양도 많고 내가 할수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는데
선생님께서 3번 복습하고, 숙제잘하고 그러면 무조건 합격할 수 있다는 말씀 많이 하시잖아요
그 메시지가 제가 중간에 포기하지않고, 무너지지 않고, 잘 버틸 수 있게 해준 것 같아요
저는 첫시험 때 기출+모의고사 책 한권 2회독하고 이후 시험공부할 때는 추가로 1-2회독 + 타교재 10회분 1회독
모르는 개념있으면 기본서 다시 찾아봐서, 작은 수첩에다가 개념, 공식을 적고 시험 전에 꼭 읽었어요
막상 적으면 양이 별로 많지는 않더라구요
저는 기본서 끝내고 기출을 많이 돌린 편이었는데 나중에 모르는 개념을 다시 기본서나 인터넷 검색으로 찾아봤을때
이게 이래서 이렇게 쓰이는거였어? 하고 깨달을 때가 많더라구요
(ex. 필드이름=컨드롤이름, 좌측에 필드 우측에 컨트롤인지 모르고 그냥 무작정 그 틀을 외우기만 했어요.......ㅎ)
기출만 많이 돌리는건 의미없고, 기본을 탄탄하게 잡고 돌리는게 훨씬 효율적인 것 같아요
아니면 기출을 돌리면서 잘 안잡힌 기본을 꼭 확인하고 잡고 가세요
기본서들으면서 주희쌤이 내주시는 숙제 잘하면 될 것 같아요!
물론 개인적으로는 상공회의소측에서 채점실수가 있었던 건 아니었을까 싶어요
제 문의글 때문에 확인하는 과정에서 발견한 건 아닐까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만,
괜히 저의 케이스로 어떤 분들은 '운'을 바라게 되거나 결과에 불신을 갖게 될까 염려되어 후기를 쓸까말까 고민했어요
근데 추가합격이 인터넷에 쳐도 게시글 하나 안나오더라구요 주위에서도 컴활에 추가합격이 있냐고 다들 놀라고
그만큼 흔치 않은 케이스인 것 같아요 이 말은 상공회의소가 실수 할 확률은 극히 드물다는 이야기겠죠!
그래도 틀린문제는 차후에 공부를 위해서 꼭 확인해보셨으면 해요
오답을 확인하는 것은 공부에서 늘 중요한 부분이니까요 :)
컴활은 유독 세세한 부분이 많아서 스스로 맞았다고 생각해도 실수를 하기 쉬워서 힘든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더 오답을 확인해서 무엇이 부족한지 확인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컴활 공부하시는 분들 힘ㄴㅐ시고,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컴활의 굴레와 속박을 벗어던지고 NCS와 전공의 속박과 굴레로 떠납니다
증맬루 감사합니다 이주희 쌤 ♡
수업하다가 혼자 막 흥분하셔서 말빨라지시다가 어느샌가 자아각성하시고, 숙연해지시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 ㅋㅋㅋㅋㅋㅋ 근데 말빨라지신지도 몰랐었는데 너무 웃겼어용
다시 한번 감사하고,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