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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활용능력
개정 전 강의 완강 후 개정 후 컴활실기1급 합격 TMI 후기!
조회 346
이*주
2021.01.30
나는 [비전공자]입니다.
<수강한 강좌명> 이주희 쌤의 [컴활1·2급] 2020 컴활 평생 0원 프리패스(1급+2급 필기+실기)+30일 기간연장
<학습기간> 20.10.28~21.01.14 (중간중간 공백빼면 2개월 정도 걸림)
(컴활이 21년에 개정된다는 소식에 20년 안에 컴활 1급 합격할 목표로 시작했지만, 12월에 실기시험 접수를 못해서
어쩔 수 없이 개정 후 실기 시험을 보게 되어 더 걸렸습니다! 일찌감치 취소표는 포기하고, 그 시간에 공부하기로 함...)
20.10.28-11.16 엑셀(1권) 완강
-엑셀 완강 후 11/27 필기시험 준비하려 했으나, 필기 이론이 진짜 집중 안 되고 하기 싫고 공부도 안 해서
결국 12/7로 필기시험날짜 미루게 되고, 엑세스 완강 후 필기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11.26~12.02 엑세스(2권) 완강 (필기 이해용으로 후딱후딱 끝냄.)
12.03~12.06 필기 4일전사 도전 (주희쌤 커리대로 실기 완강 후 필기공부했습니다. 필기강의 따로 안듣고 기출pdf 보면서 개념정리)
12.07 필기시험 12.08 필기합격
-개정 전 마지막 시험이라 더 몰려서 실기 접수하기 어려웠고....결국 못해서 멘붕. 개정 후 시험날짜 뜨면 첫 날에 바로 칠 계획으로 공부하기로 함.
일찍부터 21년 개정 후 시험을 준비하려는데 정보가 부족해서 특히 달라지는 엑셀 함수 부분(DAYS,RANK.EQ 등등) 등 상공회의소 홈페이지
들어가서 개정출제기준 파일 직접 확인해서 복습 시작했어요.
12.17~12.21 엑셀(1권) 전체복습 : 개정 전 교재로 오피스2016으로 문제 다시 풀었습니다. (바뀐 함수랑 달라진 부분 알아서 찾아서 품.)
12.22~12.27 엑세스(2권) 전체복습 : 개정 전 교재로 오피스2016으로 문제 다시 풀었습니다.
12.28~21.01.05 최신기출유형 12회(3권) : 개정전 교재로 오피스2016으로 시간 체크하면서 실전처럼 연습하면서 풀었습니다.
(개정 후 유형이 달라지더라도 품.)
01.06~01.09 모의고사 9회(3권) : 개정전 교재로 오피스2016으로 시간 체크하면서 실전처럼 연습하면서 풀었습니다. (개정 후 유형이 달라지더라도 품.)
01.10~01.11 개정 후 올라온 강의까지 확인(셀 서식 필수), 상공회의소에서 올린 예제문제 시간재면서 실전처럼 풀기, 신유형 어떻게 하는지 유투브찾아봄.
3권에서 틀리거나 헷갈린 부분 확인, 인강결제 때 받은 부록 컴활1급실기핵심요약ZIP 보기!
이만하면 시험치러 가도 된다. 얼른 시험치고 싶다 생각 들 정도 였음.........후
01.12/01.14 실기시험 (첫 날에 합격감 들었고, 두번째 날 엑셀 계산작업 망함.)
01.29 실기 둘 다 합격
<자단기 강좌를 수강하게 된 계기>
컴활 1급 자격증을 따기 위해 컴활 인강 검색을 통해 어렵다는 컴활 1급 합격후기와 함께 주희쌤 인강 추천글을 여럿 보았고,
강의목록, 시간이나 비용, 교재구성 등을 따져보고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자단기 / 강좌 활용 비법>
필기(개정전)
필기는 강의 안 들었습니다. 부록으로 받은 필기요약집에 개념부터 보려니 눈에도 머리에도 들어오지 않아서 기출문제 보면서 개념정리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주희쌤의 년도별기출문제.pdf 파일로 문제 유형보고, 바로 옆에 주희쌤이 개념까지 다 정리해놓으셔서 그거보면서 문제가 어떻게 나오는지,
어떤 개념을 어떻게 알아야 하는지 공부했습니다. 바로 문제 풀고 답을 맞추려고 하기보다 기출문제 보면서 개념정리부터 하시고,
다 보고 훑는 식으로 문제 풀어보고, 틀리거나 모르는 개념 다시 파악하고 그렇게 하다보니 어느 정도 감이 오더라고요..
주희쌤 말씀대로 답만 맞추는게 아니라 보기 하나 하나도 다 개념이기 때문에 보셔야합니다.
컴퓨터로 클릭클릭해서 풀기 때문에 계산이 필요한 문제가 나오더라도 어디 적어서 풀지도 못해요. 머리로 푸는 연습하셔야 됩니다. (손가락은 이용 가능)
또 문제은행식이다 보니 같은 문제가 출제되기도 하기 때문에 필기는 기출문제 보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개정 후는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
순서는 1, 2, 3과목 모두 최근년도부터 시작해서 5개년?정도 개념정리하고 문제 풀었습니다. 양 많아요..정말 필기는 집중도 안되는데
4일전사해보겠다고 억지로 공부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3과목에서 거의 다 풀었던 기출문제들이 똑같이 나와서 커트라인보다도..훨씬 높게
고득점으로 합격했습니다. 뭐 많이 맞으면 좋으니까요. 참고로 최근까지의 필기 기출문제들은 인터넷에 찾아보시면 풀어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컴활 필기부터 준비를 하게 되는데, 주희쌤의 오티를 들으면서 실기 강의부터 듣고 필기 접수하고 필기시험 치고 실기 마무리하는 과정으로
공부하기로 했어요. 1과목은 컴퓨터나 윈도우 관련 암기파트라면 2과목 엑셀, 3과목 엑세스는 실기 내용을 토대로 그림을 보여주면서 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인강으로 어느 정도 배경지식?을 가지고 풀게 되니 더 빨리 이해가 되었고, 이해가 되지 않는 문제도 그냥 그렇구나 생각했습니다.
알아야 하는 함수도 이미 실기 강의을 통해 활용도 해봐서 시간 단축이 되긴 했습니다. 2, 3과목은 이해 안가면 무작정 외울 수 있는 것도 아님..)
엑셀(1권)
강의 들으면서 주희쌤이 그냥 시키는대로 하면 됩니다. 어려운 파트는 1.5~2배속하면서 들었고 비교적 쉬운 부분은 2.5배속 정도록 들은 것 같습니다.
어려운 파트도 반복적으로 질릴때까지 다시 설명해주시기 때문에 이해를 통한 문제풀이가 너무 좋았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주희쌤이 강조하시는 것 처럼 복습입니다. 그 때 잘 풀었다고 해서 다 알았다고 착각하지 마세요. 돌아서면 잊어버리게 됩니다.
고비인 파트가 함수, 배열수식, 데이터분석파트, 프로시저였습니다. 함수는 도대체 뭐가 어디까지 더 나올건지 할 정도로 양도 많았지만, 이겨나가세요.....
하다보면 이해되는 날이 올 거에요...지금은 제일 쉽고 껌이라고 생각하는 사용자 정의함수도 처음에는 if문, select문 뭔 말인지 헷갈리고 어려웠습니다.
엑세스(2권)
엑세스 같은 경우에는 엑셀보다 생소한 프로그램이어서 낯선 점에서 어렵게 생각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엑세스는 마우스로 클릭클릭질하는게
대부분이고, 어려운 파트는 폼에서 조건입력으로 다른 보고서/폼/테이블에 있는 컨트롤이름이나 필드이름으로 연결짓는 것이라든지, 엑셀과는 또 다른 프로시저 입력 명령문들, 만만해보이지만 쉽지만은 않은 쿼리가 있습니다. 다행이라면 다행일 정도로? 개정되면서 이벤트 프로시저 문제가 줄고 쿼리 문제가 늘어나게 되어 엑세스에서는 어려워서 못 풀었지, 시간이 부족해서 문제를 풀지 못하는 경우는 없을 것 같았습니다. 주희쌤의 교재에는 다양하고 많은 쿼리문제가 있어 쿼리문제를 익히기에 좋았던 것 같습니다.
최신기출유형(3권)
주희쌤이 한 파트를 끝내면 어디부터 어디까지 복습하고, 최신기출 몇 쪽 몇 회를 풀라고 하시는데 1,2권 예제문제에서는 쉽게 잘 풀었다가
기출유형을 풀게 되면 생소해서 어렵게 생각될 때가 있습니다.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을 익히는 것이기 때문에 좌절하지 마세요!
1, 2권 2회독 후 실전처럼 타이머로 시간측정해서 풀었습니다. 윈도우 프로그램에 있는 알람 및 시계 앱으로 타이머재서 45분 카운트다운 형식
(실제시험도 남는 시간이 표시됨)으로 연습하세요.
최신기출유형같은 경우는 채점프로그램이 있지만, 나는 맞게 해서 답이 맞게 나왔는데 채점프로그램에 적용된 답과 같지 않으면 틀렸다고 표시
되기 때문에 재미로 채점프로그램 돌리고, 해설보면서 일일히 확인해서 채점하는 게 한 번 더 복습도 되고 좋습니다. 채점프로그램 돌려서 맞았다고
다시 안 보진 않을 거니까요. 시간관계상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나 어려운 부분만 주희쌤의 설명 강의를 보면서 이해했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통해서 주희쌤의 문제 푸는 방식이나 순서를 익히는 것도 좋습니다.
모의고사(3권)
확실히 최신기출유형보다 어렵습니다. 난이도 최상..너무하다 싶을 정도로.....어려운 문제라도 생각해보고 풀 수 있도록 노력하세요!
최신기출유형과 똑같은 방식으로 시간측정하면서 풀었고, 난이도가 최신기출유형보다 어렵기 때문에(최신기출유형 12회 풀면서 시간분배 연습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전에도 이렇게 어려운 문제가 나오면 넘기고 뒷 파트 풀고 어떻게든 시간분배해서 45분 안에 70점은 넘길 수 있도록 문제를 풀어 나가는
훈련방식으로 실전처럼 혼자서 노력했습니다. 해설 보면서도 이해가지 않아도 인강이 없는 회차가 있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질문게시판을 활용했습니다.
<선생님 강좌의 장점(차별화된 특징, 추천이유>
주희쌤 tip + 알찬 교재 구성
강의 들으면서도 주희쌤이 질릴 정도로 여러 번 설명해주시만, 교재만 보고도 이해가 갈 정도로 주희쌤 tip이 알맞게 친절하게 배치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1,2권 문제 2회독 시에도 잊어버린 부분을 강의를 다시 듣지 않아도 주희쌤 tip만 보고도 이해가 됩니다.
개정 후 강의를 보니 주희쌤이 신경을 쓰셔서 추가도 많이 하시고 수정을 하셨는지, 개정 전 교재보다 더 알차게 구성되어 있더라고요.
교재가 정말 좋습니다. 저는 합격을 했지만 개정 후 교재도 탐날 정도.(책 욕심있음)
반복적인 설명
위에서도 말했지만, 주희쌤이 정말 반복적으로 설명해주시고 또 관련된 부분이 있으면 직접 정성스럽게 찾아서 연결지어서 알려주십니다.
저는 이제 이해가 다 됐는데..주희쌤이 '여기서 이렇게 풀었다, 또 저기서 이런식으로 나왔다, 이거는 여기있다'며 페이지를 손수 찾아서 보여주시고,
개념정리 또 해주시고 정말 친절하십니다. 강의 들으시면 압니다.
질문게시판
문제를 풀다가 이해가 되지 않거나 모르겠다는 부분을 질문게시판을 이용하여 질문하면 주희쌤이 친절하게 답변해주십니다.
질문하기 전에 검색을 해서 똑같은 질문에 대한 답변이 있는지 확인하고 질문했습니다. 그러면 답변을 기다리지 않고도 바로 알 수 있으니까요.
채점프로그램
채점프로그램은 최신기출유형 문제를 풀 때 신기해서 활용했는데 70점 이상을 받아야 하는 목표도 있지만, 공부할 때에는 문제 하나하나 확인해서
익히는게 중요하니까 재미로만 돌렸습니다. 실기시험 전에 실전 감 익힌다고 최신기출유형 2회독시에 해설은 어느 정도 아니 결과 점수를 빨리
확인한다고 활용했습니다.
<나만의 합격 노하우>
1. 복습
파트가 끝나면 주희쌤이 복습할 부분을 알려주시는데 최대한 복습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어려운 파트는 더더욱 복습 중요!
여기서 주의해야할 점은 적은 양을 복습하게 될 경우 거의 로봇처럼 답을 외워서 문제를 푸는 경우가 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흘러서 2회독 하는데 그 때 완전 잘 풀었는데 어떻게 했더라? 됨, 그래서 전체 2회독 필요...)
2. 타이머 활용
1,2권 개념강의를 다 듣고 나면 3권에 있는 문제들을 실전처럼 풀게 되는데 이때부터 타이머 재서 시간분배하는 연습해야합니다.
윈도우 프로그램에 있는 알람 및 시계 앱으로 타이머재서 45분 카운트다운 형식(실제시험도 남는 시간이 표시됨)으로 연습
저는 스톱워치로 시간 재면서 계속 풀었더니 실제시험에서 시간 헷갈렸었어요...
3. 문제푸는 순서
사람마다 다른데 저 같은 경우에는 엑셀은 처음부터 순서대로 풀되, 1. 기본작업 - 2. 계산작업 까지 남는 시간이 최대한 25분 컷으로 풀도록 노력했습니다.
계산작업에 있는 함수문제를 최대한 풀만큼 풀되, 어렵거나 복잡해서 시간들여서 풀다가 길게 잡아도 25분이 지나가게 되면 그냥 3. 분석작업 - 4.기타작업 순으로 넘어갔습니다. 피벗테이블 부분점수 없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그림과 똑같이 꼼꼼히 확인하고 넘어갔고, 차트문제는 부분점수가 있기 때문에
빠르면서도 꼼꼼히 정확하게 풀 수 있는 부분문제들 풀고 시간이 좀 걸리겠다 싶으면 넘어갔습니다. 프로시저문제는 아시다시피 부분문제 1번-3번-2번 순으로 풀고 저는 버리는 문제 없이 풀었기 때문에 프로시저 4-3-2도 시간 투자했습니다. 물론 어렵고 시간 많이 걸리겠다 싶으면 포기하고 다시 함수로.......
앞에 못 푼 문제들 확인! 프로시저 재밌어요..포기하지 마세요.. 함수파트나 매크로 파트에서 어렵거나 오류나게 되면 점수 딸 길은 프로시저에요..저는 실제시험에서 굉장히 쉽게 나와서 함수에서 망쳐도 프로시저에서 점수 따서 합격한 것 같습니다. 확실히 남는 시간 보면서 유동적으로 푸는 연습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저는 개정 전 기출문제들을 풀어서 연습했기 때문에 신유형이 생기고 제 방식이 좋은 것 같지는 않지만.....기출 풀어보면서 각자 편한 스타일대로 하세요! 엑세스도 순서대로~
4. 실기핵심요약ZIP
인강 결제 당시 받은 실기핵심요약ZIP으로 개념이 45페이지로 얇게 요약되어 있어서 활용 잘 했습니다. 헷갈리는 함수나 암기가 필요한 엑셀 프로시저 관련내용이나 엑세스 명령문은 궁금할 때 한눈에 찾을 수 있어 굉장히 좋았습니다. 더군다나 예시까지 함께 있어 컴퓨터를 켜지 않아도, 두꺼운 책을 찾아서 펼쳐보지 않아도 이해 가능하게 정리되어 있어 좋습니다. (개정 후 버전은.. 주희쌤이 시간이 되신다면 정리해서 또 만들어주시지 않을까 싶어요...)
5. 오답노트
기출이나 모의고사 풀면서 회차별로 걸린 시간, 점수, 틀린 문제, 그 문제를 틀린 이유를 간단하게 기록했습니다. 정성들여 할 필요 없습니다.
그냥 자기 반성의 시간이라고 생각하세요....
-문제를 제대로 읽지 않아서 틀린 경우 아주 많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엑세스 쿼리 문제에서 테이블 만들기까지 있는데 쿼리만 만듦+테이블 지정이름까지 문제에 있는데도 흐린 눈함,
엑세스 매크로 이름 지정유무 확인 중요! 엑세스에서 조건이 문자를 포함하는 조건인지, 흔하진 않지만 시나리오 표시인데 요약함 등등).
문제를 제대로 안 읽어서 틀린 문제는 완전 자기실수고...실전에서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기 때문에 자책함.......이렇게 하는데도 했던 실수 다시 반복^
-몰라서 틀린 문제는 해설보면서 개념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엑셀 모르는 함수 다시 확인 (정리는 안합니다. 귀찮),
엑셀 for~next 문...얘는 그냥..이해하려고 하지 마세요.
대표적으로 엑세스 이벤트프로시저 명령문들.....그냥 이렇게 나오는구나 하고 암기는 나중으로 미룸....엑세스에서 버린다면 버리는 문제..
엑세스 조건문 입력하는 방식은 많이 하다보면 알아서 말로 안해도 손이 알아서 꾸미게 됩니다^^...
엑세스 이벤트프로시저 명령문은 시험 전날이나 당일에 외우려고 함.
-시간이 부족해서 풀지 못하고 넘긴 문제는 카운트 다운 끝난 후 혼자서 천천히 풀었습니다. 점수 매길 때는 과감하게 뺌. 시간 내에 못 푼 문제니까.
실전처럼 풀고 합/불합 매기기 위해서 최신기출유형 1회 엑셀 풀고 해설하고 1회 엑세스 풀고 해설하고 ~ 이런 식으로 풀었습니다.
엑셀, 엑세스 하나 씩만 몰아서 안 풀었습니다. 둘 다 균형있게 풀어주세요. 하나씩 몰아서 하면 까먹음..
6. 한 번 풀 때 꼼꼼히 제대로 /문제 핵심 놓치지 않고 하나하나 파악하면서 빠릿하게 보기
빨리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대로 하는 게 중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위에서 말한 대로 놓쳐서 실수하지 않으려고 해야합니다.
7. 학습자료실- 추가상시문제확인
특히나 개정 직후라 새로운 유형의 문제들을 확인하고 풀 수 있어야 하는 점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주희쌤이 추가해주시겠죠..?
8. 헷갈리는 함수는 확실히 구분해서 기억
엑셀같은 경우는 함수를 입력하면 친절히 인수 순서 힌트를 주시지만, 엑세스는 불친절 그자체, 그래서 어느 정도 암기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는 불친절한 엑세스에서 헷갈리는 함수가 있었는데 실전에서 헤매지 않으려면,
Dateadd("단위",값,날짜) / Datediff("단위",날짜1,날짜2) : 날짜2-날짜1 이런식으로 인수 순서를 기억하긴 해야합니다.
9. 나만의 팁..?
엑셀
-DAYS 함수는 최근 날짜 먼저!
-배열수식은 범위로 지정!
-행과 열 헷갈리면 ㄱ 그리면서 가로 행, 세로 열로 생각 / 영화 좌석표 A,B,C 열 생각
-깜박하게 되는 MID,LEFT,RIGHT() *1
-조건부 서식에서 조건 입력창에서 화살표키 누르지마..마우스로 커서 이동
-VLOOKUP (V 세로로 생겨서 세로줄 찾기)/ HLOOKUP (H 가로 있어서 가로줄 찾기)
-사용자정의 함수 문제라면 Alt + F11 누르고 Alt 그대로 누르고 있고 i 눌러서[삽입], 둘 다 떼고 m[모듈] 눌러, 바로 public function fn 까지 타자 치기
(마우스 사용 안 함, 키보드 단축키 사용해서 바로 바로 들어가세요!)
<이번 시험 중 가장 기억에 남거나 어려웠던 문제는?>
아무래도 신유형을 제대로 파악하거나 배우지 않고 문제도 풀지 못하고 시험을 치뤘기 때문에 좀 어려웠다고 생각했지만,
3권의 기출이나 모의고사를 통해 다양한 문제를 많이 풀어봤기 때문에 내가 할 수 있는 만큼은 풀었습니다.
개정 전 공부를 이어서 하시는 분이면 신유형에 중점을 둬서 공부하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엑셀 : 3-2 데이터탭에 있는 분석작업파트, 4-2 셀 서식 적용 매크로]
추가로 처음부터 풀어나가는 고급필터나 조건부서식 문제에서 한 번에 제대로 적용이 되지 않았다고 해서
당황하지 말고 차분하게 해나가세요! 저는 두 시험 모두 처음부터 버벅대서 당황하고 멘붕와서 수정한다고 손 떨렸습니다.
합격감은 풀고 나오면 본인이 알 거에요. 자기가 확실하게 알고 푼 문제, 어찌저찌 풀긴 한 문제, 모르는 문제, 제대로 확인은 못했지만
푼 문제, 시간 남아서 한 번 더 확인한 문제 등등 생각하면 속으로 마이너스 몇 점 정도 되겠다 생각이 듭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첫 시험 날 떨렸지만, 천천히 해나가서 엑셀 전부 풀고 5분 정도 남아서 애매한 함수 문제 더 보고
다른 문제 다 풀었으니까 그냥 틀리지 라는 마음으로 완료했었고, 엑세스는 20-25분 정도 남아서 한 번 더 확인까지 꼼꼼하게 했습니다.
첫 날에서 합격감이 들어서 홀가분 했으나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취소도 못하니 두번째 시험도 보러 갔습니다.
엑셀에서 배열수식 키가 안먹히고 열심히 다 적은 함수도 오류 뜨고 손 떨리기 시작하고, 또 성격상 계산작업파트에 집착했어요.
짜증낼 시간도 없이 시간이 훌쩍 흘러서 얼른 뒷 문제 푸는데 차트수정 시키는 거 개많고, 셀 서식 매크로 오류나고 수정하고 난리 났었습니다...
다 풀고나니 3-4분 정도 남아서 못 푼 함수문제 다시 봤는데 집중이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두번째 날은 망했구나 생각하고 그래도 70점은
넘기려나..희망도 품고 끝냈습니다. 엑셀 망했다 생각들면 엑세스도 솔직히 집중 안되는데 신경쓰지 말고 풀어나가세요! 엑세스는 쿼리 1문제 외에
모두 결과 만들고 재확인도 끝냈습니다. 확실히 자리운도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
<슬럼프 극복방법>
쉼표 하나, 괄호 하나하나에도 예민한 컴활 때문에 오류 뜨거나 안 먹히면
혼자서 '왜????? 도대체 뭐가 문젠데?????' 하면서 열 받고 짜증이 많이 납니다.
함수 여러개 활용할 때랑 갈수록 점점 더 어려워지고 이해가지 않는 파트들 때문에
답이 없다 생각도 들었지만, 정말 반복하다보면 어떻게든 되더라고요....
주희쌤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조금 어렵다고 해서 포기하지 말고 반복하면 쉬워지고, 쉬워지면 응용하게되고, 응용하면 재미도 느껴..질 수 있습니다.
어차피 컴활1급 반드시 합격한다는 목표로 시작했다면, '나는 IT회사 직원이다.' 빙의하면서, '내가 코드 짠다' 생각하면서 문제 풀어서 재미를 찾으세요..
다들 포기하고 버린다는 엑셀 4-3-2 문제를 저는 내가 코드짜는 IT직원인 것 마냥 빙의하면서 타닥타닥 해내갔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면서 푸니 정말 재미가 있어요. 절대 어려운 문제 아니에요! 버린다고 해도 아예 개념을 안보면 안돼요ㅠㅠ 쉬우면 풀긴 해야하니까
<예비 합격생을 위한 한마디>
컴활 필기나 실기시험은 자리운이 없지 않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기 같은 경우는 2일 정도 텀을 두고 시험 접수해서 합격각 뽑으세요!
하기 싫어도 저처럼 절대 오래 끌지 말고 단기간에 공부해서 합격한다 생각하시고 어려운 문제 풀다보면 쉬워지고 자신감이 생깁니다!
<수강한 강좌명> 이주희 쌤의 [컴활1·2급] 2020 컴활 평생 0원 프리패스(1급+2급 필기+실기)+30일 기간연장
<학습기간> 20.10.28~21.01.14 (중간중간 공백빼면 2개월 정도 걸림)
(컴활이 21년에 개정된다는 소식에 20년 안에 컴활 1급 합격할 목표로 시작했지만, 12월에 실기시험 접수를 못해서
어쩔 수 없이 개정 후 실기 시험을 보게 되어 더 걸렸습니다! 일찌감치 취소표는 포기하고, 그 시간에 공부하기로 함...)
20.10.28-11.16 엑셀(1권) 완강
-엑셀 완강 후 11/27 필기시험 준비하려 했으나, 필기 이론이 진짜 집중 안 되고 하기 싫고 공부도 안 해서
결국 12/7로 필기시험날짜 미루게 되고, 엑세스 완강 후 필기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11.26~12.02 엑세스(2권) 완강 (필기 이해용으로 후딱후딱 끝냄.)
12.03~12.06 필기 4일전사 도전 (주희쌤 커리대로 실기 완강 후 필기공부했습니다. 필기강의 따로 안듣고 기출pdf 보면서 개념정리)
12.07 필기시험 12.08 필기합격
-개정 전 마지막 시험이라 더 몰려서 실기 접수하기 어려웠고....결국 못해서 멘붕. 개정 후 시험날짜 뜨면 첫 날에 바로 칠 계획으로 공부하기로 함.
일찍부터 21년 개정 후 시험을 준비하려는데 정보가 부족해서 특히 달라지는 엑셀 함수 부분(DAYS,RANK.EQ 등등) 등 상공회의소 홈페이지
들어가서 개정출제기준 파일 직접 확인해서 복습 시작했어요.
12.17~12.21 엑셀(1권) 전체복습 : 개정 전 교재로 오피스2016으로 문제 다시 풀었습니다. (바뀐 함수랑 달라진 부분 알아서 찾아서 품.)
12.22~12.27 엑세스(2권) 전체복습 : 개정 전 교재로 오피스2016으로 문제 다시 풀었습니다.
12.28~21.01.05 최신기출유형 12회(3권) : 개정전 교재로 오피스2016으로 시간 체크하면서 실전처럼 연습하면서 풀었습니다.
(개정 후 유형이 달라지더라도 품.)
01.06~01.09 모의고사 9회(3권) : 개정전 교재로 오피스2016으로 시간 체크하면서 실전처럼 연습하면서 풀었습니다. (개정 후 유형이 달라지더라도 품.)
01.10~01.11 개정 후 올라온 강의까지 확인(셀 서식 필수), 상공회의소에서 올린 예제문제 시간재면서 실전처럼 풀기, 신유형 어떻게 하는지 유투브찾아봄.
3권에서 틀리거나 헷갈린 부분 확인, 인강결제 때 받은 부록 컴활1급실기핵심요약ZIP 보기!
이만하면 시험치러 가도 된다. 얼른 시험치고 싶다 생각 들 정도 였음.........후
01.12/01.14 실기시험 (첫 날에 합격감 들었고, 두번째 날 엑셀 계산작업 망함.)
01.29 실기 둘 다 합격
<자단기 강좌를 수강하게 된 계기>
컴활 1급 자격증을 따기 위해 컴활 인강 검색을 통해 어렵다는 컴활 1급 합격후기와 함께 주희쌤 인강 추천글을 여럿 보았고,
강의목록, 시간이나 비용, 교재구성 등을 따져보고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자단기 / 강좌 활용 비법>
필기(개정전)
필기는 강의 안 들었습니다. 부록으로 받은 필기요약집에 개념부터 보려니 눈에도 머리에도 들어오지 않아서 기출문제 보면서 개념정리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주희쌤의 년도별기출문제.pdf 파일로 문제 유형보고, 바로 옆에 주희쌤이 개념까지 다 정리해놓으셔서 그거보면서 문제가 어떻게 나오는지,
어떤 개념을 어떻게 알아야 하는지 공부했습니다. 바로 문제 풀고 답을 맞추려고 하기보다 기출문제 보면서 개념정리부터 하시고,
다 보고 훑는 식으로 문제 풀어보고, 틀리거나 모르는 개념 다시 파악하고 그렇게 하다보니 어느 정도 감이 오더라고요..
주희쌤 말씀대로 답만 맞추는게 아니라 보기 하나 하나도 다 개념이기 때문에 보셔야합니다.
컴퓨터로 클릭클릭해서 풀기 때문에 계산이 필요한 문제가 나오더라도 어디 적어서 풀지도 못해요. 머리로 푸는 연습하셔야 됩니다. (손가락은 이용 가능)
또 문제은행식이다 보니 같은 문제가 출제되기도 하기 때문에 필기는 기출문제 보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개정 후는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
순서는 1, 2, 3과목 모두 최근년도부터 시작해서 5개년?정도 개념정리하고 문제 풀었습니다. 양 많아요..정말 필기는 집중도 안되는데
4일전사해보겠다고 억지로 공부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3과목에서 거의 다 풀었던 기출문제들이 똑같이 나와서 커트라인보다도..훨씬 높게
고득점으로 합격했습니다. 뭐 많이 맞으면 좋으니까요. 참고로 최근까지의 필기 기출문제들은 인터넷에 찾아보시면 풀어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컴활 필기부터 준비를 하게 되는데, 주희쌤의 오티를 들으면서 실기 강의부터 듣고 필기 접수하고 필기시험 치고 실기 마무리하는 과정으로
공부하기로 했어요. 1과목은 컴퓨터나 윈도우 관련 암기파트라면 2과목 엑셀, 3과목 엑세스는 실기 내용을 토대로 그림을 보여주면서 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인강으로 어느 정도 배경지식?을 가지고 풀게 되니 더 빨리 이해가 되었고, 이해가 되지 않는 문제도 그냥 그렇구나 생각했습니다.
알아야 하는 함수도 이미 실기 강의을 통해 활용도 해봐서 시간 단축이 되긴 했습니다. 2, 3과목은 이해 안가면 무작정 외울 수 있는 것도 아님..)
엑셀(1권)
강의 들으면서 주희쌤이 그냥 시키는대로 하면 됩니다. 어려운 파트는 1.5~2배속하면서 들었고 비교적 쉬운 부분은 2.5배속 정도록 들은 것 같습니다.
어려운 파트도 반복적으로 질릴때까지 다시 설명해주시기 때문에 이해를 통한 문제풀이가 너무 좋았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주희쌤이 강조하시는 것 처럼 복습입니다. 그 때 잘 풀었다고 해서 다 알았다고 착각하지 마세요. 돌아서면 잊어버리게 됩니다.
고비인 파트가 함수, 배열수식, 데이터분석파트, 프로시저였습니다. 함수는 도대체 뭐가 어디까지 더 나올건지 할 정도로 양도 많았지만, 이겨나가세요.....
하다보면 이해되는 날이 올 거에요...지금은 제일 쉽고 껌이라고 생각하는 사용자 정의함수도 처음에는 if문, select문 뭔 말인지 헷갈리고 어려웠습니다.
엑세스(2권)
엑세스 같은 경우에는 엑셀보다 생소한 프로그램이어서 낯선 점에서 어렵게 생각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엑세스는 마우스로 클릭클릭질하는게
대부분이고, 어려운 파트는 폼에서 조건입력으로 다른 보고서/폼/테이블에 있는 컨트롤이름이나 필드이름으로 연결짓는 것이라든지, 엑셀과는 또 다른 프로시저 입력 명령문들, 만만해보이지만 쉽지만은 않은 쿼리가 있습니다. 다행이라면 다행일 정도로? 개정되면서 이벤트 프로시저 문제가 줄고 쿼리 문제가 늘어나게 되어 엑세스에서는 어려워서 못 풀었지, 시간이 부족해서 문제를 풀지 못하는 경우는 없을 것 같았습니다. 주희쌤의 교재에는 다양하고 많은 쿼리문제가 있어 쿼리문제를 익히기에 좋았던 것 같습니다.
최신기출유형(3권)
주희쌤이 한 파트를 끝내면 어디부터 어디까지 복습하고, 최신기출 몇 쪽 몇 회를 풀라고 하시는데 1,2권 예제문제에서는 쉽게 잘 풀었다가
기출유형을 풀게 되면 생소해서 어렵게 생각될 때가 있습니다.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을 익히는 것이기 때문에 좌절하지 마세요!
1, 2권 2회독 후 실전처럼 타이머로 시간측정해서 풀었습니다. 윈도우 프로그램에 있는 알람 및 시계 앱으로 타이머재서 45분 카운트다운 형식
(실제시험도 남는 시간이 표시됨)으로 연습하세요.
최신기출유형같은 경우는 채점프로그램이 있지만, 나는 맞게 해서 답이 맞게 나왔는데 채점프로그램에 적용된 답과 같지 않으면 틀렸다고 표시
되기 때문에 재미로 채점프로그램 돌리고, 해설보면서 일일히 확인해서 채점하는 게 한 번 더 복습도 되고 좋습니다. 채점프로그램 돌려서 맞았다고
다시 안 보진 않을 거니까요. 시간관계상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나 어려운 부분만 주희쌤의 설명 강의를 보면서 이해했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통해서 주희쌤의 문제 푸는 방식이나 순서를 익히는 것도 좋습니다.
모의고사(3권)
확실히 최신기출유형보다 어렵습니다. 난이도 최상..너무하다 싶을 정도로.....어려운 문제라도 생각해보고 풀 수 있도록 노력하세요!
최신기출유형과 똑같은 방식으로 시간측정하면서 풀었고, 난이도가 최신기출유형보다 어렵기 때문에(최신기출유형 12회 풀면서 시간분배 연습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전에도 이렇게 어려운 문제가 나오면 넘기고 뒷 파트 풀고 어떻게든 시간분배해서 45분 안에 70점은 넘길 수 있도록 문제를 풀어 나가는
훈련방식으로 실전처럼 혼자서 노력했습니다. 해설 보면서도 이해가지 않아도 인강이 없는 회차가 있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질문게시판을 활용했습니다.
<선생님 강좌의 장점(차별화된 특징, 추천이유>
주희쌤 tip + 알찬 교재 구성
강의 들으면서도 주희쌤이 질릴 정도로 여러 번 설명해주시만, 교재만 보고도 이해가 갈 정도로 주희쌤 tip이 알맞게 친절하게 배치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1,2권 문제 2회독 시에도 잊어버린 부분을 강의를 다시 듣지 않아도 주희쌤 tip만 보고도 이해가 됩니다.
개정 후 강의를 보니 주희쌤이 신경을 쓰셔서 추가도 많이 하시고 수정을 하셨는지, 개정 전 교재보다 더 알차게 구성되어 있더라고요.
교재가 정말 좋습니다. 저는 합격을 했지만 개정 후 교재도 탐날 정도.(책 욕심있음)
반복적인 설명
위에서도 말했지만, 주희쌤이 정말 반복적으로 설명해주시고 또 관련된 부분이 있으면 직접 정성스럽게 찾아서 연결지어서 알려주십니다.
저는 이제 이해가 다 됐는데..주희쌤이 '여기서 이렇게 풀었다, 또 저기서 이런식으로 나왔다, 이거는 여기있다'며 페이지를 손수 찾아서 보여주시고,
개념정리 또 해주시고 정말 친절하십니다. 강의 들으시면 압니다.
질문게시판
문제를 풀다가 이해가 되지 않거나 모르겠다는 부분을 질문게시판을 이용하여 질문하면 주희쌤이 친절하게 답변해주십니다.
질문하기 전에 검색을 해서 똑같은 질문에 대한 답변이 있는지 확인하고 질문했습니다. 그러면 답변을 기다리지 않고도 바로 알 수 있으니까요.
채점프로그램
채점프로그램은 최신기출유형 문제를 풀 때 신기해서 활용했는데 70점 이상을 받아야 하는 목표도 있지만, 공부할 때에는 문제 하나하나 확인해서
익히는게 중요하니까 재미로만 돌렸습니다. 실기시험 전에 실전 감 익힌다고 최신기출유형 2회독시에 해설은 어느 정도 아니 결과 점수를 빨리
확인한다고 활용했습니다.
<나만의 합격 노하우>
1. 복습
파트가 끝나면 주희쌤이 복습할 부분을 알려주시는데 최대한 복습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어려운 파트는 더더욱 복습 중요!
여기서 주의해야할 점은 적은 양을 복습하게 될 경우 거의 로봇처럼 답을 외워서 문제를 푸는 경우가 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흘러서 2회독 하는데 그 때 완전 잘 풀었는데 어떻게 했더라? 됨, 그래서 전체 2회독 필요...)
2. 타이머 활용
1,2권 개념강의를 다 듣고 나면 3권에 있는 문제들을 실전처럼 풀게 되는데 이때부터 타이머 재서 시간분배하는 연습해야합니다.
윈도우 프로그램에 있는 알람 및 시계 앱으로 타이머재서 45분 카운트다운 형식(실제시험도 남는 시간이 표시됨)으로 연습
저는 스톱워치로 시간 재면서 계속 풀었더니 실제시험에서 시간 헷갈렸었어요...
3. 문제푸는 순서
사람마다 다른데 저 같은 경우에는 엑셀은 처음부터 순서대로 풀되, 1. 기본작업 - 2. 계산작업 까지 남는 시간이 최대한 25분 컷으로 풀도록 노력했습니다.
계산작업에 있는 함수문제를 최대한 풀만큼 풀되, 어렵거나 복잡해서 시간들여서 풀다가 길게 잡아도 25분이 지나가게 되면 그냥 3. 분석작업 - 4.기타작업 순으로 넘어갔습니다. 피벗테이블 부분점수 없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그림과 똑같이 꼼꼼히 확인하고 넘어갔고, 차트문제는 부분점수가 있기 때문에
빠르면서도 꼼꼼히 정확하게 풀 수 있는 부분문제들 풀고 시간이 좀 걸리겠다 싶으면 넘어갔습니다. 프로시저문제는 아시다시피 부분문제 1번-3번-2번 순으로 풀고 저는 버리는 문제 없이 풀었기 때문에 프로시저 4-3-2도 시간 투자했습니다. 물론 어렵고 시간 많이 걸리겠다 싶으면 포기하고 다시 함수로.......
앞에 못 푼 문제들 확인! 프로시저 재밌어요..포기하지 마세요.. 함수파트나 매크로 파트에서 어렵거나 오류나게 되면 점수 딸 길은 프로시저에요..저는 실제시험에서 굉장히 쉽게 나와서 함수에서 망쳐도 프로시저에서 점수 따서 합격한 것 같습니다. 확실히 남는 시간 보면서 유동적으로 푸는 연습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저는 개정 전 기출문제들을 풀어서 연습했기 때문에 신유형이 생기고 제 방식이 좋은 것 같지는 않지만.....기출 풀어보면서 각자 편한 스타일대로 하세요! 엑세스도 순서대로~
4. 실기핵심요약ZIP
인강 결제 당시 받은 실기핵심요약ZIP으로 개념이 45페이지로 얇게 요약되어 있어서 활용 잘 했습니다. 헷갈리는 함수나 암기가 필요한 엑셀 프로시저 관련내용이나 엑세스 명령문은 궁금할 때 한눈에 찾을 수 있어 굉장히 좋았습니다. 더군다나 예시까지 함께 있어 컴퓨터를 켜지 않아도, 두꺼운 책을 찾아서 펼쳐보지 않아도 이해 가능하게 정리되어 있어 좋습니다. (개정 후 버전은.. 주희쌤이 시간이 되신다면 정리해서 또 만들어주시지 않을까 싶어요...)
5. 오답노트
기출이나 모의고사 풀면서 회차별로 걸린 시간, 점수, 틀린 문제, 그 문제를 틀린 이유를 간단하게 기록했습니다. 정성들여 할 필요 없습니다.
그냥 자기 반성의 시간이라고 생각하세요....
-
(예를 들어, 엑세스 쿼리 문제에서 테이블 만들기까지 있는데 쿼리만 만듦+테이블 지정이름까지 문제에 있는데도 흐린 눈함,
엑세스 매크로 이름 지정유무 확인 중요! 엑세스에서 조건이 문자를 포함하는 조건인지, 흔하진 않지만 시나리오 표시인데 요약함 등등).
문제를 제대로 안 읽어서 틀린 문제는 완전 자기실수고...실전에서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기 때문에 자책함.......이렇게 하는데도 했던 실수 다시 반복^
-몰라서 틀린 문제는 해설보면서 개념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엑셀 모르는 함수 다시 확인 (정리는 안합니다. 귀찮),
엑셀 for~next 문...얘는 그냥..이해하려고 하지 마세요.
대표적으로 엑세스 이벤트프로시저 명령문들.....그냥 이렇게 나오는구나 하고 암기는 나중으로 미룸....엑세스에서 버린다면 버리는 문제..
엑세스 조건문 입력하는 방식은 많이 하다보면 알아서 말로 안해도 손이 알아서 꾸미게 됩니다^^...
엑세스 이벤트프로시저 명령문은 시험 전날이나 당일에 외우려고 함.
-시간이 부족해서 풀지 못하고 넘긴 문제는 카운트 다운 끝난 후 혼자서 천천히 풀었습니다. 점수 매길 때는 과감하게 뺌. 시간 내에 못 푼 문제니까.
실전처럼 풀고 합/불합 매기기 위해서 최신기출유형 1회 엑셀 풀고 해설하고 1회 엑세스 풀고 해설하고 ~ 이런 식으로 풀었습니다.
엑셀, 엑세스 하나 씩만 몰아서 안 풀었습니다. 둘 다 균형있게 풀어주세요. 하나씩 몰아서 하면 까먹음..
6. 한 번 풀 때 꼼꼼히 제대로 /문제 핵심 놓치지 않고 하나하나 파악하면서 빠릿하게 보기
빨리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대로 하는 게 중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위에서 말한 대로 놓쳐서 실수하지 않으려고 해야합니다.
7. 학습자료실- 추가상시문제확인
특히나 개정 직후라 새로운 유형의 문제들을 확인하고 풀 수 있어야 하는 점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주희쌤이 추가해주시겠죠..?
8. 헷갈리는 함수는 확실히 구분해서 기억
엑셀같은 경우는 함수를 입력하면 친절히 인수 순서 힌트를 주시지만, 엑세스는 불친절 그자체, 그래서 어느 정도 암기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는 불친절한 엑세스에서 헷갈리는 함수가 있었는데 실전에서 헤매지 않으려면,
Dateadd("단위",값,날짜) / Datediff("단위",날짜1,날짜2) : 날짜2-날짜1 이런식으로 인수 순서를 기억하긴 해야합니다.
9. 나만의 팁..?
엑셀
-DAYS 함수는 최근 날짜 먼저!
-배열수식은 범위로 지정!
-행과 열 헷갈리면 ㄱ 그리면서 가로 행, 세로 열로 생각 / 영화 좌석표 A,B,C 열 생각
-깜박하게 되는 MID,LEFT,RIGHT() *1
-조건부 서식에서 조건 입력창에서 화살표키 누르지마..마우스로 커서 이동
-VLOOKUP (V 세로로 생겨서 세로줄 찾기)/ HLOOKUP (H 가로 있어서 가로줄 찾기)
-사용자정의 함수 문제라면 Alt + F11 누르고 Alt 그대로 누르고 있고 i 눌러서[삽입], 둘 다 떼고 m[모듈] 눌러, 바로 public function fn 까지 타자 치기
(마우스 사용 안 함, 키보드 단축키 사용해서 바로 바로 들어가세요!)
<이번 시험 중 가장 기억에 남거나 어려웠던 문제는?>
아무래도 신유형을 제대로 파악하거나 배우지 않고 문제도 풀지 못하고 시험을 치뤘기 때문에 좀 어려웠다고 생각했지만,
3권의 기출이나 모의고사를 통해 다양한 문제를 많이 풀어봤기 때문에 내가 할 수 있는 만큼은 풀었습니다.
개정 전 공부를 이어서 하시는 분이면 신유형에 중점을 둬서 공부하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엑셀 : 3-2 데이터탭에 있는 분석작업파트, 4-2 셀 서식 적용 매크로]
추가로 처음부터 풀어나가는 고급필터나 조건부서식 문제에서 한 번에 제대로 적용이 되지 않았다고 해서
당황하지 말고 차분하게 해나가세요! 저는 두 시험 모두 처음부터 버벅대서 당황하고 멘붕와서 수정한다고 손 떨렸습니다.
합격감은 풀고 나오면 본인이 알 거에요. 자기가 확실하게 알고 푼 문제, 어찌저찌 풀긴 한 문제, 모르는 문제, 제대로 확인은 못했지만
푼 문제, 시간 남아서 한 번 더 확인한 문제 등등 생각하면 속으로 마이너스 몇 점 정도 되겠다 생각이 듭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첫 시험 날 떨렸지만, 천천히 해나가서 엑셀 전부 풀고 5분 정도 남아서 애매한 함수 문제 더 보고
다른 문제 다 풀었으니까 그냥 틀리지 라는 마음으로 완료했었고, 엑세스는 20-25분 정도 남아서 한 번 더 확인까지 꼼꼼하게 했습니다.
첫 날에서 합격감이 들어서 홀가분 했으나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취소도 못하니 두번째 시험도 보러 갔습니다.
엑셀에서 배열수식 키가 안먹히고 열심히 다 적은 함수도 오류 뜨고 손 떨리기 시작하고, 또 성격상 계산작업파트에 집착했어요.
짜증낼 시간도 없이 시간이 훌쩍 흘러서 얼른 뒷 문제 푸는데 차트수정 시키는 거 개많고, 셀 서식 매크로 오류나고 수정하고 난리 났었습니다...
다 풀고나니 3-4분 정도 남아서 못 푼 함수문제 다시 봤는데 집중이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두번째 날은 망했구나 생각하고 그래도 70점은
넘기려나..희망도 품고 끝냈습니다. 엑셀 망했다 생각들면 엑세스도 솔직히 집중 안되는데 신경쓰지 말고 풀어나가세요! 엑세스는 쿼리 1문제 외에
모두 결과 만들고 재확인도 끝냈습니다. 확실히 자리운도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
<슬럼프 극복방법>
쉼표 하나, 괄호 하나하나에도 예민한 컴활 때문에 오류 뜨거나 안 먹히면
혼자서 '왜????? 도대체 뭐가 문젠데?????' 하면서 열 받고 짜증이 많이 납니다.
함수 여러개 활용할 때랑 갈수록 점점 더 어려워지고 이해가지 않는 파트들 때문에
답이 없다 생각도 들었지만, 정말 반복하다보면 어떻게든 되더라고요....
주희쌤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조금 어렵다고 해서 포기하지 말고 반복하면 쉬워지고, 쉬워지면 응용하게되고, 응용하면 재미도 느껴..질 수 있습니다.
어차피 컴활1급 반드시 합격한다는 목표로 시작했다면, '나는 IT회사 직원이다.' 빙의하면서, '내가 코드 짠다' 생각하면서 문제 풀어서 재미를 찾으세요..
다들 포기하고 버린다는 엑셀 4-3-2 문제를 저는 내가 코드짜는 IT직원인 것 마냥 빙의하면서 타닥타닥 해내갔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면서 푸니 정말 재미가 있어요. 절대 어려운 문제 아니에요! 버린다고 해도 아예 개념을 안보면 안돼요ㅠㅠ 쉬우면 풀긴 해야하니까
<예비 합격생을 위한 한마디>
컴활 필기나 실기시험은 자리운이 없지 않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기 같은 경우는 2일 정도 텀을 두고 시험 접수해서 합격각 뽑으세요!
하기 싫어도 저처럼 절대 오래 끌지 말고 단기간에 공부해서 합격한다 생각하시고 어려운 문제 풀다보면 쉬워지고 자신감이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