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세스가 프로그램 이름이라는것도 몰랐던 제가 실기 한 방에 합격했어요 !!

‘엑셀은 어디에서나 많이 사용되니 컴활자격증정도는 미리 따두는게 좋다’ 정말 많이 들었던 말이에요. 그래서인지 오랫동안 컴활 따야지따야지 생각해온 것 같아요. 본격적으로 시작한건 올해 초, 무턱대고 기출문제집을 사서 필기공부부터 시작했습니다. 당연히 용어가 너무 헷갈렸고 무엇보다 방대한 양에 의욕을 잃었어요ㅠㅠ 꾸역꾸역 뭔지도모를 단어들을 머릿 속에 넣고있는 와중에 코로나가 터져서 잡아뒀던 필기시험이 줄줄이 취소되더라구요.. 결국 컴활은 잠시 미뤄두게되었습니다. 그러다가 6월, 우연한 기회로 자단기 컴활 서포터디 1기활동을 하게되었어요! 자단기와 주희쌤을 처음 알게된 순간입니다 ..♥ 물론 학교 생활과 병행하다보니 제대로 공부를 할 수 없었던터라 어영부영 한달이 지나갔지만 그때 조금이나마 공부했던 것을 바탕으로 8월에 다시 실기, 필기를 병행할 수 있었어요. 주희쌤께서는 실기공부먼저하고나서 필기를 준비하라고하셨지만 저는 마음이 불안해져서 필기를 따놓고싶더라구요 그래서 실기 천천히 들으면서 필기에 집중했었는데 (기출 계속 돌렸어요) 확실히 실기까지 붙고 난 지금 생각해보니, 실기공부하고 필기를 봤으면 시간을 훨씬 단축했겠구나 싶어요 !! 정말 주희쌤 말씀 틀린 것 하나 없습니다 !!! 최종적으로 저는 실기공부에 2달정도 걸렸지만, 비교적 덜 집중해서 공부했기때문에, 좀 더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빡세게하셔서 한달만에 따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래 붙잡고있으려니 정말 징글징글하더라구요 ..^^

주희쌤 덕분에 드디어 ! 컴활 졸업합니다. 주희쌤 강의력은 정말 최고예요♥ 공부하는동안 힘들때도, 어려워서 넘기고싶을때도 ‘반복하면 된다, 하나 포기하면 다 포기하고싶어진다’는 주희쌤 말만 믿고 달렸어요. 감사합니다 ! 다들 합격길만 걸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