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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활용능력
주희쌤 컴활인강 듣고 2달만에 1급합격!
조회 408
임*혜
2020.08.07
나는 [비전공자]입니다.>
<수강한 강좌명>
<학습기간>
실기 -> 필기 -> 실기 공부 순으로 진행했어요
실기: 5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엑셀 인강 (완강)
실기: 6월 1일부터 6월 8일까지 액세스 인강 (완강)
필기: 6월 9일부터 6월 16일까지 기출문제풀이
실기: 6월 25일부터 7월 22일까지 엑셀, 액세스 기출문제, 모의고사 실습
<자단기 강좌를 수강하게 된 계기>
2019년 3월에 인터넷에서 후기를 찾아보다가 '3일만에 필기 합격'이라는 글들을 보고 "나도 3일만 공부하면 되겠지"라는 패기로운 생각을 하고 유**인강을 결제하여 3일씩만 인강보고 공부하면서 단순 암기했는데 이해없는 암기를 하다보니 함수나 공부하지 못한 새로운 것들을 활용한 엑셀문제에서 많이 틀려서 항상 엑셀때문에 과락을 했습니다 무려 3번의 시험동안 말이죠...☆ 그리고 목소리 톤이나 억양 등이 저와는 맞지 않는 선생님이라고 느껴서 11만원을 결제했지만... 버리게 되었어요
그러다가 올해 4월에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구경하다가 주희쌤 컴활 서포터디를 모집한다는 얘기를 듣고 맛보기 강의를 봤는데 제 스타일로 졸리지도 않고 톤이 너무 좋으셔서 신청을 했고, 선정이 되어서 한달동안 인강을 수강하고 후기를 남겼어요
<자단기 / 강좌 활용 비법>
스프레드시트 실무: 5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엑셀 인강 (완강)
진짜 엑셀은 함수랑 배열수식이 최고로 어려운 것 같아요
함수 개수가 엄청많은데 이걸 다 외워야하는 건지 중간에 멘탈이 부서지기도 했는데 "할 수 있다"를 반복하면서 실습했고 또 막상 인강을 끄고 혼자 실습했는데 답이 나오면 쾌감이 쩔더라고요. 그래서 "꿀잼~"이러다가 함수는 즐기게 됐고 이 함수들을 활용해서 배열수식을 했는데 COUNTIF로 누적 횟수 표시하다가 진짴ㅋㅋㅋㅋ 골로 가는 줄알았습니다. 컴활 합격한 언니가 컴활 합격하는 과정은 주먹으로 책상을 치다가 머리로 책상을 치는 과정이라고 할 정도로 ^^ 사람이 멘탈을 포기하는 과정이거든요 호호 저도 그냥 기계처럼 매일 반복을 했더니 그냥 뇌에 입력이 되어서 적응할 수 있었어요
★ 프로시저의 경우에는 액세스랑 맥락이 비슷했는데요~ 그래도 비전공자인 저는 진짜 뭔 소린지 뇌에 넣으려면 매일 4시간 정도 인강을 들으며 실습하다가 다 듣고 나서 3시간 정도 혼자 실습을 해야했어요 ㅠㅠ 함수랑 배열수식이 타격이 제일 커서 그렇지 프로시저도 2순위죠... 밀려나서는 안 될 클라스
데이터베이스 실무: 6월 1일부터 6월 8일까지 액세스 인강 (조회까지 듣고, 처리포기)
함수에 비해 프로시저는 어느 정도 쉬운 수준이었기 때문에 저는 엑셀보다 액세스는 좀 더 쉽게 했어요
DB구축파트는 진짜 책에 있는거 한두번 따라하면 외울 정도로 쉽고, 쿼리랑 폼 및 보고서도 솔직히 엑셀에서 함수 완벽하게 끝내고 왔으면 호다닥 넘어갈 만큼 가뿐하고 노답은 조회 및 처리이다 ^^ 처음에 조회에서 "필드이름='" & 컨트롤이름 & "'" 을 만났을 때 이게 뭔 *소린가 도랐나 싶었는데 호호
확실히 이론을 보는 거랑 기출문제를 보고 실습하는 거랑 체감이 다르더라고요. [ '부서번호'가 'cmb부서번호'에서 선택한 부서와 같은 레코드만 표시하도록 할 것 ] 이라는 문제를 보고 필드이름과 컨트롤 이름을 확인하고 조건 입력방법을 떠올려야 한다는 게 저는 처음에는 좀 어려워서 많이 헤맸어요. 근데 또 이걸 며칠동안 반복해서 풀다보니 눈에 익고 손에 익고 뇌에 익어서 잘 풀리더라고요.
필기: 6월 9일부터 6월 16일까지 기출문제풀이
저는 필기는 인강을 따로 듣지 않고 https://www.comcbt.com/xe/c1 CBT전자문제집에서 기출문제 학생용으로 다운받아 시간재서 풀고, 채점하고 해설집을 보고 공부했어요! 필기는 진짜 실기를 먼저 공부했다면 거의 뭐 껌입니다. 그래서 처음 인터넷에서 '3일공부하고 필기 합격했다'의 전제는 실기를 한 상태거나 전공자이거나 운빨이 좋았다거나 셋 중 하나 일 것이라 느꼈네요 ^^
실기: 6월 25일부터 7월 22일까지 엑셀, 액세스 기출문제, 모의고사 실습
필기를 합격하고 대외활동이 마무리를 할 때 쯤이라 일주일 정도 쉬고 다시 실습을 시작했어요.
엑셀, 액세스 예제문제를 인강없이 혼자 풀다가 틀린 문제는 다시 인강을 들으면서 체크하고 다음 날 또 복습하고, 두 권을 모두 끝내고 나서 기출문제랑 모의시험을 시간을 재서 풀고 채점프로그램으로 점수를 확인했어요. 처음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해서 4문제 정도 못풀고 그랬는데 일주일넘게 컴활만 하다보니까 몸에 익어서 시간이 남기도 했네요 ㅎㅅㅎ 참고로 저는 평소에도 덤벙대고 이리저리 옴겨가며 공부하는 스타일이라 채점프로그램을 돌렸을 때 바보같이 숫자 하나, 문자 하나 잘못넣어서 오답이 되더라고요
★ 문제를 꼼꼼히 읽고, 재검토를 확실히 해야 합니다.
<선생님 강좌의 장점(차별화된 특징, 추천이유>
블로그 포스팅에서도 항상 언급했지만, 질문을 하고 싶은 문제나 단계에서 먼저 알아차리시고 "이게 왜 이렇게 되는지 궁금하시죠? 잠깐만 참고 봐주세요~ 곧 말씀해드릴게요" 이렇게 넌지시 안내해주셔서 듣는 수험생의 마음도 편안해지고 계속 집중을 하게 돼서 좋았어요 ㅎㅅㅎ(의도하신건지 모르겠지만...)
원래 스파르타식으로 오프라인 학원을 다니거나 독서실을 가서 공부를 해야 집중이 되고, 인강은 진짜 안맞는 스타일인데 컴퓨터학원은 엄청 비싸고 또 코로나때문에 왔다갔다 하기도 귀찮고 싫어서 걱정했거든요. 근데 선생님이 강의하실 때 톤앤매너가 제 공부방식이랑 맞아서 참 좋았던 것 같아요.
단호한 톤으로 강의하시다가 어려운 문제에서는 "이 문제는 좀 어려우실 거에요~ 하지만 합격을 위해서는 이런 문제들도 완벽히 준비해줘야 하니까 조금만 더 힘내봐요"라는 말을 해주시면은 어려운 문제로 빡쳤던 멘탈이 스르르 녹으면서 계속 다시 시도하게 된답니다 ㅠㅠ 러블리 주희쌤 얼굴도 예쁘신데 마음도 예쁘시고 말도 고우시니 현실 쌤처럼 티키타카하면서 같이 맛있는 것도 먹고 싶었다눈...☆
<나만의 합격 노하우>
노하우라... 일단 저의 경우에는 올해 대학을 졸업한 백수이자 2월부터 4월까지 토익학원을 다니고 5월초에는 토익스피킹학원을 다니고 5월 중순부터 컴활을 공부했던 사람으로서 어느 정도 공부 엉덩이가 좀 무거워졌습니다. (몸무게가 어쩐지 늘었다했다...) 그래서 대외활동을 2개를 겸하면서 대외활동 일정이 없는 날은 매일같이 독서실에 가서 최소 5시간은 인강을 듣고 실습을 했던 것 같아요. 매일같이 하다보니 엄마얼굴보다 함수를 많이 보게 됐답니다 ^^
노하우는 그냥 쌔빠지게 하는 거에요. 이해가 안돼도 계속 들여다보면 어느새 생각하기도 전에 뇌가 운동하면서 답이 나오더라고요 하하 신기하죠?
아~ 이게 무슨 합격후기야! 하실텐데 노트에 오답도 찌끄리고, 틀렸던 문제에 형광펜칠하면서 다음날 다시풀고, 백지에 함수마다 해당 인수를 다 적어놓고 포스트잇에 프로시저 명령어 구성을 적어놓고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계속 꺼내보고, 블로그에 '컴활실기요약'을 검색해서 나오는 내용 다 암기하고... 진짜 열심히 했죠? '이렇게 했는데도 합격 안하면 그것은 하늘 탓이다' 라는 말이 나올 때까지 본인이 컴활에 일상을 맡기면 됩니다.
컴활 노하우 = 실습 노가다
<이번 시험 중 가장 기억에 남거나 어려웠던 문제는?>
첫 시험은 불합격, 두세번째 시험은 합격을 했는데요. 아무래도 첫 시험은 정신이 없다보니 진짜 하나도 생각이 안나요 ㅋㅋㅋ
기억에 남았던 건 진짜 잘 안나온다던 ADO문제가 나와서 버린거 그거 하나랑 시간이 부족해서 계산문제 3개를 던진 거...? 첫 시험은 불합격을 예상했어요!
그리고 두세번째 시험을 위해 불나게 열심히 실습한 결과 이후 시험에서 어려웠던 문제라기보다는, 기억이 안나서 아쉬웠던 문제가 엑셀에서 font단어가 생각이 안나가지고 ㅠㅠ 허벅지를 때려가면서 기억하려 했지만 f.o.n.t철자를 기억하지 못한 것과 액세스 마지막에 복합문제(listindex & record)였는데 listindex 까지 나열 다 해놓고 저장하고 창을 닫으시오에서 unload me는 기억이 나는데 저장이 뭐였더랑!!!! 하면서 저장을 던져서 부분점수없이 마지막을 끝낸것이죠 ^^
<슬럼프 극복방법>
없었어요 ^^ 그냥 "아... 미치도록 하기 싫다"라는 말만 매일 반복하면서 발걸음은 독서실로 향했네요 ㅎㅎㅎ
<예비 합격생을 위한 한마디>
화이팅 ^^ "하고 싶다" 라는 말보다 "할 수 있다", "해야 한다"라는 말을 되새기면서 공부하다보면 합격하실거에요! 컴활은 의지의 자격증이니까 ㅎㅎ
저는 당장 졸업생으로서 공기업을 지원하는데 컴활1급이 없으면 거의 떨어진다고 생각해서 생존의 문제였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한 것 같아요...!
우리 모두 생존합시다 ㅠㅠ
마지막으로... 주희쌤! 사랑해요♥♥♥♥ 사실 카톡에서도 종종 얘기했지만 쌤의 교육에 대한 열정을 응원하고 여기저기 많이 알릴게요!
담당자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항상 건강하세오 ㅠㅠ ♡
<수강한 강좌명>
[자단기] 2020 컴활 평생 0원 프리패스 - [컴퓨터활용능력] 이주희 컴퓨터활용능력 1급 실기
<학습기간>
실기 -> 필기 -> 실기 공부 순으로 진행했어요
실기: 5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엑셀 인강 (완강)
실기: 6월 1일부터 6월 8일까지 액세스 인강 (완강)
필기: 6월 9일부터 6월 16일까지 기출문제풀이
실기: 6월 25일부터 7월 22일까지 엑셀, 액세스 기출문제, 모의고사 실습
<자단기 강좌를 수강하게 된 계기>
2019년 3월에 인터넷에서 후기를 찾아보다가 '3일만에 필기 합격'이라는 글들을 보고 "나도 3일만 공부하면 되겠지"라는 패기로운 생각을 하고 유**인강을 결제하여 3일씩만 인강보고 공부하면서 단순 암기했는데 이해없는 암기를 하다보니 함수나 공부하지 못한 새로운 것들을 활용한 엑셀문제에서 많이 틀려서 항상 엑셀때문에 과락을 했습니다 무려 3번의 시험동안 말이죠...☆ 그리고 목소리 톤이나 억양 등이 저와는 맞지 않는 선생님이라고 느껴서 11만원을 결제했지만... 버리게 되었어요
그러다가 올해 4월에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구경하다가 주희쌤 컴활 서포터디를 모집한다는 얘기를 듣고 맛보기 강의를 봤는데 제 스타일로 졸리지도 않고 톤이 너무 좋으셔서 신청을 했고, 선정이 되어서 한달동안 인강을 수강하고 후기를 남겼어요
<자단기 / 강좌 활용 비법>
스프레드시트 실무: 5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엑셀 인강 (완강)
진짜 엑셀은 함수랑 배열수식이 최고로 어려운 것 같아요
함수 개수가 엄청많은데 이걸 다 외워야하는 건지 중간에 멘탈이 부서지기도 했는데 "할 수 있다"를 반복하면서 실습했고 또 막상 인강을 끄고 혼자 실습했는데 답이 나오면 쾌감이 쩔더라고요. 그래서 "꿀잼~"이러다가 함수는 즐기게 됐고 이 함수들을 활용해서 배열수식을 했는데 COUNTIF로 누적 횟수 표시하다가 진짴ㅋㅋㅋㅋ 골로 가는 줄알았습니다. 컴활 합격한 언니가 컴활 합격하는 과정은 주먹으로 책상을 치다가 머리로 책상을 치는 과정이라고 할 정도로 ^^ 사람이 멘탈을 포기하는 과정이거든요 호호 저도 그냥 기계처럼 매일 반복을 했더니 그냥 뇌에 입력이 되어서 적응할 수 있었어요
★ 프로시저의 경우에는 액세스랑 맥락이 비슷했는데요~ 그래도 비전공자인 저는 진짜 뭔 소린지 뇌에 넣으려면 매일 4시간 정도 인강을 들으며 실습하다가 다 듣고 나서 3시간 정도 혼자 실습을 해야했어요 ㅠㅠ 함수랑 배열수식이 타격이 제일 커서 그렇지 프로시저도 2순위죠... 밀려나서는 안 될 클라스
데이터베이스 실무: 6월 1일부터 6월 8일까지 액세스 인강 (조회까지 듣고, 처리포기)
함수에 비해 프로시저는 어느 정도 쉬운 수준이었기 때문에 저는 엑셀보다 액세스는 좀 더 쉽게 했어요
DB구축파트는 진짜 책에 있는거 한두번 따라하면 외울 정도로 쉽고, 쿼리랑 폼 및 보고서도 솔직히 엑셀에서 함수 완벽하게 끝내고 왔으면 호다닥 넘어갈 만큼 가뿐하고 노답은 조회 및 처리이다 ^^ 처음에 조회에서 "필드이름='" & 컨트롤이름 & "'" 을 만났을 때 이게 뭔 *소린가 도랐나 싶었는데 호호
확실히 이론을 보는 거랑 기출문제를 보고 실습하는 거랑 체감이 다르더라고요. [ '부서번호'가 'cmb부서번호'에서 선택한 부서와 같은 레코드만 표시하도록 할 것 ] 이라는 문제를 보고 필드이름과 컨트롤 이름을 확인하고 조건 입력방법을 떠올려야 한다는 게 저는 처음에는 좀 어려워서 많이 헤맸어요. 근데 또 이걸 며칠동안 반복해서 풀다보니 눈에 익고 손에 익고 뇌에 익어서 잘 풀리더라고요.
필기: 6월 9일부터 6월 16일까지 기출문제풀이
저는 필기는 인강을 따로 듣지 않고 https://www.comcbt.com/xe/c1 CBT전자문제집에서 기출문제 학생용으로 다운받아 시간재서 풀고, 채점하고 해설집을 보고 공부했어요! 필기는 진짜 실기를 먼저 공부했다면 거의 뭐 껌입니다. 그래서 처음 인터넷에서 '3일공부하고 필기 합격했다'의 전제는 실기를 한 상태거나 전공자이거나 운빨이 좋았다거나 셋 중 하나 일 것이라 느꼈네요 ^^
실기: 6월 25일부터 7월 22일까지 엑셀, 액세스 기출문제, 모의고사 실습
필기를 합격하고 대외활동이 마무리를 할 때 쯤이라 일주일 정도 쉬고 다시 실습을 시작했어요.
엑셀, 액세스 예제문제를 인강없이 혼자 풀다가 틀린 문제는 다시 인강을 들으면서 체크하고 다음 날 또 복습하고, 두 권을 모두 끝내고 나서 기출문제랑 모의시험을 시간을 재서 풀고 채점프로그램으로 점수를 확인했어요. 처음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해서 4문제 정도 못풀고 그랬는데 일주일넘게 컴활만 하다보니까 몸에 익어서 시간이 남기도 했네요 ㅎㅅㅎ 참고로 저는 평소에도 덤벙대고 이리저리 옴겨가며 공부하는 스타일이라 채점프로그램을 돌렸을 때 바보같이 숫자 하나, 문자 하나 잘못넣어서 오답이 되더라고요
★ 문제를 꼼꼼히 읽고, 재검토를 확실히 해야 합니다.
<선생님 강좌의 장점(차별화된 특징, 추천이유>
블로그 포스팅에서도 항상 언급했지만, 질문을 하고 싶은 문제나 단계에서 먼저 알아차리시고 "이게 왜 이렇게 되는지 궁금하시죠? 잠깐만 참고 봐주세요~ 곧 말씀해드릴게요" 이렇게 넌지시 안내해주셔서 듣는 수험생의 마음도 편안해지고 계속 집중을 하게 돼서 좋았어요 ㅎㅅㅎ(의도하신건지 모르겠지만...)
원래 스파르타식으로 오프라인 학원을 다니거나 독서실을 가서 공부를 해야 집중이 되고, 인강은 진짜 안맞는 스타일인데 컴퓨터학원은 엄청 비싸고 또 코로나때문에 왔다갔다 하기도 귀찮고 싫어서 걱정했거든요. 근데 선생님이 강의하실 때 톤앤매너가 제 공부방식이랑 맞아서 참 좋았던 것 같아요.
단호한 톤으로 강의하시다가 어려운 문제에서는 "이 문제는 좀 어려우실 거에요~ 하지만 합격을 위해서는 이런 문제들도 완벽히 준비해줘야 하니까 조금만 더 힘내봐요"라는 말을 해주시면은 어려운 문제로 빡쳤던 멘탈이 스르르 녹으면서 계속 다시 시도하게 된답니다 ㅠㅠ 러블리 주희쌤 얼굴도 예쁘신데 마음도 예쁘시고 말도 고우시니 현실 쌤처럼 티키타카하면서 같이 맛있는 것도 먹고 싶었다눈...☆
<나만의 합격 노하우>
노하우라... 일단 저의 경우에는 올해 대학을 졸업한 백수이자 2월부터 4월까지 토익학원을 다니고 5월초에는 토익스피킹학원을 다니고 5월 중순부터 컴활을 공부했던 사람으로서 어느 정도 공부 엉덩이가 좀 무거워졌습니다. (몸무게가 어쩐지 늘었다했다...) 그래서 대외활동을 2개를 겸하면서 대외활동 일정이 없는 날은 매일같이 독서실에 가서 최소 5시간은 인강을 듣고 실습을 했던 것 같아요. 매일같이 하다보니 엄마얼굴보다 함수를 많이 보게 됐답니다 ^^
노하우는 그냥 쌔빠지게 하는 거에요. 이해가 안돼도 계속 들여다보면 어느새 생각하기도 전에 뇌가 운동하면서 답이 나오더라고요 하하 신기하죠?
아~ 이게 무슨 합격후기야! 하실텐데 노트에 오답도 찌끄리고, 틀렸던 문제에 형광펜칠하면서 다음날 다시풀고, 백지에 함수마다 해당 인수를 다 적어놓고 포스트잇에 프로시저 명령어 구성을 적어놓고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계속 꺼내보고, 블로그에 '컴활실기요약'을 검색해서 나오는 내용 다 암기하고... 진짜 열심히 했죠? '이렇게 했는데도 합격 안하면 그것은 하늘 탓이다' 라는 말이 나올 때까지 본인이 컴활에 일상을 맡기면 됩니다.
컴활 노하우 = 실습 노가다
<이번 시험 중 가장 기억에 남거나 어려웠던 문제는?>
첫 시험은 불합격, 두세번째 시험은 합격을 했는데요. 아무래도 첫 시험은 정신이 없다보니 진짜 하나도 생각이 안나요 ㅋㅋㅋ
기억에 남았던 건 진짜 잘 안나온다던 ADO문제가 나와서 버린거 그거 하나랑 시간이 부족해서 계산문제 3개를 던진 거...? 첫 시험은 불합격을 예상했어요!
그리고 두세번째 시험을 위해 불나게 열심히 실습한 결과 이후 시험에서 어려웠던 문제라기보다는, 기억이 안나서 아쉬웠던 문제가 엑셀에서 font단어가 생각이 안나가지고 ㅠㅠ 허벅지를 때려가면서 기억하려 했지만 f.o.n.t철자를 기억하지 못한 것과 액세스 마지막에 복합문제(listindex & record)였는데 listindex 까지 나열 다 해놓고 저장하고 창을 닫으시오에서 unload me는 기억이 나는데 저장이 뭐였더랑!!!! 하면서 저장을 던져서 부분점수없이 마지막을 끝낸것이죠 ^^
<슬럼프 극복방법>
없었어요 ^^ 그냥 "아... 미치도록 하기 싫다"라는 말만 매일 반복하면서 발걸음은 독서실로 향했네요 ㅎㅎㅎ
<예비 합격생을 위한 한마디>
화이팅 ^^ "하고 싶다" 라는 말보다 "할 수 있다", "해야 한다"라는 말을 되새기면서 공부하다보면 합격하실거에요! 컴활은 의지의 자격증이니까 ㅎㅎ
저는 당장 졸업생으로서 공기업을 지원하는데 컴활1급이 없으면 거의 떨어진다고 생각해서 생존의 문제였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한 것 같아요...!
우리 모두 생존합시다 ㅠㅠ
마지막으로... 주희쌤! 사랑해요♥♥♥♥ 사실 카톡에서도 종종 얘기했지만 쌤의 교육에 대한 열정을 응원하고 여기저기 많이 알릴게요!
담당자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항상 건강하세오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