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8년 후반기부터 이주희 교수님의 컴활 1급 강의를 수강하면서 공부했고, 정확히 4번의 불합격 끝에 5-6번째 시험에서 합격했습니다!


1-2번째 시험
이때는 그냥 이주희 교수님의 엑셀~엑세스 강의 완강 후에 최신 기출유형을 딱 5회치만 풀고 바로 시험 보러갔습니다. 스스로가 너무 자만했던 것 같습니다. 결과는 당연히 불합격이었구요..ㅎㅎ 이때는 1번째 시험 2번째 시험 모두 엑셀 엑세스 60점대를 벗어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불합격 통지 이후에 스스로에게 자만해지지 말자 생각했고, 교재를 처음부터 끝까지 쭉 다시 훑어보며 다시 공부했습니다. 1회독 하고 말던 것을 2회독부터 다시 하니까 놓치고 있던 부분들이 보였습니다. '불합격할만 했구나'라고 스스로에게 깨달음을 갖게 만들었습니다.

3-4번째 시험
1-2번째 시험 이후에 좀 더 간격을 두고 시험을 응시했습니다. 부족한 부분을 알게되자 시험만 빨리 본다고 의미있는 것이 아니라 약점을 제대로 파악해서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신기출유형도 모두 다 풀었고 틀린 문제를 꼼꼼히 오답노트까지 만들면서 체크했습니다. 하지만 이 시험에서 모두 불합격을 했는데요. 3번째 시험에서는 피벗 테이블 부분을 놓쳤고, 4번째 시험에서는 함수파트를 풀때 시간이 너무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엑세스는 합격점이 나왔지만 엑셀에서 68점 67점을 받고 다시 한 번 불합격 처리됩니다.

5-6번째 시험
1-2번째 시험에 비해서는 엑셀만 넘기면 된다는 생각에 더 철저하게 엑셀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부했습니다. 엑셀 중에서도 피벗 테이블 부분에 있어서 틀린 부분 없도록 꼼꼼히 확인하는 습관을 키우고자 노력했고, 함수파트 역시 이론을 다시 살펴봤고 문제를 많이 풀어보면서 감을 키우려고 노력했습니다. 부족한 부분을 더 디테일하게 보완한 결과 5-6번째 시험 모두 합격통지를 받았습니다.(4월 19일 합격)

마치며
제 주변 지인들도 컴활 1급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은데, 저같은 사람도 따는 것을 보면 누구나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간혹 실기에서 거듭된 불합격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거나 중도 포기하는 분들도 있던데,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스스로가 시험 결과를 보면서 어디가 부족했구나, 이 부분을 보완해야겠다는 것을 파악하시고 이주희 교수님 인강 열심히 들으면서 복습하시면 누구나 다 합격 거머쥘 수 있습니다! 특히 이주희 교수님의 주희쌤Tip 부분은 무조건 정독해야해요! 함수파트는 무조건 몇 번씩 계속 풀어보시면 '아 이래서 이 함수를 제일 먼저 써야 하는구나' 하면서 함수식을 사용하는 순서의 감이 올라올겁니다. '최종적으로 반환해야 할 함수를 가장 먼저 써야한다'는 이주희 교수님의 말씀 떠오릅니다. 그리고 모르는 부분은 질문게시판을 통해서 적극적으로 여쭤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진짜 꼼꼼하게 잘 알려주십니다! 모두 화이팅하셔서 원하는 결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 번 이주희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