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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상담사 2급 합격했어요~ 윤병일 쌤, 고인숙 쌤 감사합니다!

조회 263

김*우

2018.11.16

[비전공자]입니다.

<수강한 강좌명>
직업상담사 2급 합격완성 프리패스
<학습기간>
필기: 8월5일~8월19일
실기: 9월10일~10월7일 (공무원시험 공부병행)
<자단기 강좌를 수강하게 된 계기>
내년 공무원시험을 준비하고있어서 고용노동직렬 가산점을 얻고자 수강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자단기로 들으면 공단기 탭으로 편하게 수강할 수 있겠다 해서 자단기에서 강의를 알아봤는데
선생님들께서 직업상담사 부문에서 최고이시더라구요 믿고 따랐습니다
<자단기 / 강좌 활용 비법>
빠르게 이론을 듣고 바로 기출문제 수강했어요
복습은 대충이라도 꼭꼭 하고요
<선생님 강좌의 장점(차별화된 특징, 추천이유>
윤병일 선생님께서 필기강의 때 항상 해주신 말씀이 실기공부하듯 필기를 공부하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필기때부터 (필기는 객관식이지만) 겉핥기식보다는 정확하게 이해하고 암기하려고 노력했고 그 경험이 실기 때 빛을 발했던 것 같아요
사실 필기가 어렵다고 느껴져서 떨어졌을것 같아 필기 시험후에 공부안했거든요.. 공부원 시험도 준비해야했구.. 그래도 짧다면 짧은기간에 실기합격할 수 있었던 건 필기때 쌓아놓은 게 있어서였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선생님께서 챕터별 출제경향, 과목별 공부하는 방법 (예를 들어 직업정보론은 세세하게 암기하기보다는 기출이 중요하니 빡빡하게 외우려하지 말고 정리 후 문풀해라, 정독보다는 통독으로 2~3회독이 좋다) 을 알려주시고 암기하는 법 등 아예 밥을 떠서 입까지 넣어주셨기 때문에 정말 수월하게 공부했고 강의 듣는 내내 감탄했습니다. 머리 터지려고할 때마다 포기하지마세요~ 라는 말씀이 아직도 생생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고인숙 선생님께서는 추상적인 부분을 최대한 이해 가능하게 예를 들어 설명해주시고 중간 중간 농담? 과 함께 할 수 있다고 격려를 많이 해주셨어요 포기하지말라고 .. 그 말듣고 포기하려는 마음 한 5번은 바로잡게 되었습니다. 결국 합격했구요. 정말 감사드려요 
얼굴도 모르는 학생들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강의해주시고 걱정해주셔서 감동했어요..ㅜㅜ
그리고 강의 자료들은 제가 고용노동부에 들어가게되면 필요해질 것 같아 보관해두었어요. 아직 공무원시험 합격이라는 큰 산이 남아있지만 꼭꼭 붙어서 공부해왔던 것 현직에서 써먹으려구요
<나만의 합격 노하우>
저는 시간이 없어서 급하게 수강하긴 했지만 적어도 5분이라도 복습하려 했고, 한 과목이 끝나면 전체 복습을 또 했습니다
필기는 기출을 중심으로, 선생님들께서 강조하시는 부분을 중점으로 공부했구요
실기같은 경우에 선생님들 말씀대로 저만의 노트?(첨부파일 참조) 를 만들었는데요, 손으로 만들면 시간도 걸리고 팔이 아플 것 같아서 타자쳐서 인쇄한뒤
2~3회 이상 출제된 부분은 별표, 1회이상 출제는 동그라미표, 기출예상문제는 그냥 두었어요
그리고 키워드만 따로 색칠해서 눈에 띄게끔 하여 시험날 정확한 포인트를 잡을 수 있게, 빠르게 회독할 수 있게끔 하였고 (실기에서는 키워드 잡는게 무엇보다 중요한거 같아요 채점위원께서 키워드를 보고 채점하실테니..)
대비되는 개념(개념을 구별해야하는 경우)이 있는 경우 색을 구별해서 칠해줬어요
노동시장론의 경우 식까지 오류없이 적으려 노력했구요
이렇게 하니 타자칠때 1회독, 키워드 색칠할때 2회독, 시험전날에 3회독이 되더라구요 시험당일 아침엔 별표친 것만 보고 갔습니다
<슬럼프 극복방법>
저는 상담학이랑 심리학이 정말 정말 싫었어요
정보론이나 시장론, 노동법같은 경우엔 논리적? 이고 딱딱 정해져있는 정답이 있어서 이해하면 암기는 그냥 따라왔는데 (정보론은 어거지로 외웠지만,,)
특히 상담학 같은 경우엔 학자들과 이론이 많은데다 추상적이라 정말 너무 싫었지만 ㅠㅠ.. 과목자체를 좋아하려고 노력했어요 이해하려 노력했고요
공부하기 싫을땐 그냥 안했습니다 하기싫을 땐 어차피 머리에 들어오지도 않을뿐더러 그 시간에 그냥 티비를 보든 공부원시험 준비를 하든 했어요
그러고 나면 하루씩 다가오는 시험날짜에 또 쫄려서 공부하게 되더라구요. 시간없을때 몰아치기 했을때가 훨씬 효율이 좋았어요
그리고 어차피  고득점이 아니라 합격이 목표라고 생각해서 모든걸 완벽하게 외우려고 하기보다는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큰 것부터 외우고 나머지를 채워넣는 방식으로 공부하니 부담도 덜 되었고 단기간에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에 찾아보니 합격까지 평균 4개월이 걸린다고 해서 조금 의기소침했지만 본인이 노력하는 만큼 기간은 얼마든지 줄일 수 있다고 할 수있다고 스스로 격려했습니다.
<예비 합격생을 위한 한마디>
복습 꼭 하시고 기출이 정말 중요해요
       선생님들께서 하라는대로만 따라가면 분명히 합격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