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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활용능력
40 살 되기 전에 도전해 본 컴활 1급 합격수기

조회 329

정*숙

2018.08.31

<나는 [비전공자]입니다.>

<수강한 강좌명>
이주희 교수님의 컴활 평생 0원 프리패스

<학습기간>
2018.5.15~2018.8.14 (3개월)

<자단기 강좌를 수강하게 된 계기>
2019년 공무원 준비를 시작하기로 마음 먹으면서, 1% 가산점을 위해 공무원 공부를 본격적으로 하기전에 시작했습니다.

<자단기 / 강좌 활용 비법>
이주희 교수님의  OT 부터 정독했습니다.
교수님이 말씀하신대로 처음부터 인강으로 실기 준비하면서 1회독한 이후에
필기 시험 접수를 하고 2~3일 요약집으로 공부한 뒤 바로 필기 합격.
그 뒤 다시 실기 시험 접수를 하고 실기시험 준비했습니다.
그러나 안일하게 생각했는지 첫 실기시험에 불합격.ㅜㅜ
다시 가장 빠른 실기 시험을 접수하고 1주일정도 준비를 할 때에는 인강 2배속으로 다시 들으면서
부족한 부분을 반복해서 듣고 연습한 결과 2번째 만에 합격했습니다.

<선생님 강좌의 장점(차별화된 특징, 추천이유>
제가 다른 교수님의 강의를 들은 적이 없어 비교는 어렵습니다만.
귀에 쏙쏙 들어오는 교수님의 목소리 만으로도 차별화 될 것 같습니다 ^^
또한 중요한 부분은 여러번 강조하면서 문제풀때마다 매번 같은 말을 반복하시는데..
정말로 시험떄 음성지원됩니다!!  저도 똑같이 (맘속으로) 말하면서 문제를 풀었습니다 ^^

<나만의 합격 노하우>
우선 평생0원 프패를 끊은 이유는 더 큰 목표(공무원)을 향해 무조건 단기간 합격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워낙 컴활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은터라,
포기하지 않고 무조건 합격이라는 생각으로 시작 했습니다.

그러나 정말로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제가 직장생활하면서 나름 엑셀을 많이 써본 사람인데..시험준비는 격이 달랐습니다..물론 엑세스는 첨 써보는거라 힘들었습니다..

첫 실기 시험 실패는 제가 안일하게 공부한 결과입니다..
1회독을 하긴했으나..제가 공무원준비를 같이 하는 바람에 컴활에만 집중하지 않았습니다..
즉 오전은 컴활공부 오후는 공무원공부..이런식으로 하다보니
생각보다 수강기간도 길어지고..1회독하는데 2달이 걸렸습니다 ㅠ
지금 생각해도 바보같은 전략입니다 ㅠㅠ 컴활, 공무원공부 둘다 놓쳐버렸습니다 ㅠ
그리고 제가 아이둘 키우는 엄마인지라..공부만 할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즉 컴활은 단기간에 집중해서 공부해야하는데..그저 엑셀도 좀 알고 실기해보니 그리 안어렵더라~하는 생각으로
공부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2번쨰 시험칠때는 일주일간 하루종일 컴활만 공부했습니다. 주말에도 아이 맡기고 도서관에 갔습니다.

첫번째 시험에서 제가 떨어진 이유는 시간이 없어서였습니다..
즉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생각해서 풀수있는 문제 수준인데..제가 준비를 철저히 못한거죠.
그래서 두번째 시험 전에는 시간을 재고 40분 내에 기출 문제 푸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물론 처음엔 그게 안되었죠..그런데 매일매일 그렇게 문제를 푸니깐..시험전날부터는 시간이 조금 남게되었습니다
그리고는 시험때..시간이 20분 정도 남게되는 일이 발생했네요 ^^

예를 들어 함수문제면..첫시험은 문제읽어보고 함수보고 함수의 쓰임을 머릿속으로 생각하면서 하나씩하나씩~~차근차근 이렇게 풀었다면
두번째 시험에서는 문제에 나온 함수를 보자마자 뇌를 거치지 않고(?) 바로 척척 풀 정도로 연습했습니다.

그게 되더라구요 ^^

<슬럼프 극복방법>
모르겠으면 무조건 인강 반복했습니다..반복.반복..반복..
그러니깐 조금씩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어려운 부분은 그냥 패스하고 넘어갔어요.
ado 문제가 그중 하나인데요..마지막 셤 치는날 오전에 갑자기 빡~하고 머릿속에 들어왔습니다..^^
다행히 셤문제도 나오고 풀었습니다..^^

<예비 합격생을 위한 한마디>
무조건 기출문제를 시간내에 푸는 연습을 꼭하세요!!
그리고 엑셀 엑세스 모두 외부데이터 가져오는 문제가 있는데..문제자체는 정말 쉽죠..
그런데 시험장에 가니 저장위치를 찾기가 넘 어려웠습니다.
평소같으면 저장위치는 1초만에 찾는데..시험때는 파일위치가 안보여서 당황해서 1~2 분 버린것 같아요.

문제는 꼭 순서대로 안풀어도 됩니다..
저는 엑셀에서 시간이 모자란것을 경험한 후로 함수를 젤 끝에 풀었습니다..이건 이주희교수님도 강의중에 한번 말씀하셨어요
함수 빼고 다른 문제 다 풀고나면..그나마 마음의 여유가 생겨 문제가 잘 풀렸습니다.

70점 이상이면 합격이지만 70점을 목표로 공부하면 안됩니다.
처음엔 80점 목표로 하여 일부 어려운 문제는 패스/ 강의도 패스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두번째 실기치기 전에는 백점을 목표로 패스하는 부분 없이 공부했습니다.
합격 점수는 안나오지만 거의 백점일 꺼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

어찌되었든 39살 아이둘 있는 아줌마도 2~3달안에 합격했습니다.
(실제 순공부시간은 한달도 안될것 같긴합니다..ㅠㅠ)
예비 합격생 여러분 모두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