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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활용능력
수강&합격후기

조회 1434

박*훈

2018.02.23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합격후기

1. 필기
이주희 쌤이 요약해주신 요약본은 필히 암기할 것.
다만, 요약본만 믿고 다른 부가적인 공부를 안하면 절대로 안됌.
요약본을 토대로 기출을 최소 5개년치 (15회분) 풀면서 부족한 부분을 추가해가면서 암기할 것.
기출문제에 나온 문제를 문제은행 식으로 반복해서 나온다고 하였는데
실제 18년도 개정된 필기시험을 봤을 때, 컴퓨터활용(1과목)은 유사한 문제가 많았으나
2과목과 3과목은 기존에 나왔던 문제의 선택지를 활용한 문제가 많이 나왔음.
즉, 암기를 꼼꼼히하고 문제에 대한 이해를 해야한다고 느꼈음.

이주희 썜이 강조하시는게 실기를 탄탄하게 준비하고 필기를 준비하라. 라고 하셨는데, 해당 말이 무척이나 공감이되는게
실기에 대한 내용이 반복숙달되면 필기에 대한 내용은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됨.
그러나 본인은 필기를 빠르게 합격한 다음 실기에만 집중하고 싶었던 마음에 필기를 바짝 준비하여 합격을 일단 해놓고
실기를 준비하였음.
혹시나 공부가 다 끝난 다음 필기를 봐야지 하는 사람들은 그냥 틈틈히 공부하고 시간이 나는대로
바로 필기 시험에 응시해서 도전해보는게 좋다고 생각함.
불합격한다면 2주간의 유예기간이 있기 때문에, 괜히 시간을 끌면 끌수록 필기에서 발목이 잡히는 바람에 실기를 정작 쳐보지도 못하는
경우가 생길수 있기 때문.

2.실기

실기의 경우 시험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고싶어서 필기를 합격하자마자 무작정 그 다음주에 실기를 신청하고 시험을 보러감.
1과목 엑셀에서 문제를 풀면서 45분동안 절반도 못풀었음.
몰라서 못풀었다기보다는 계산문제에서 시간이 너무너무 오래걸리는 바람에 푼 문제만 맞고 못푼 문제 점수는 다~~ 0점맞음
2과목 엑세스에서는 무난하게 풀었는데, 뒤에 조회 및 처리에 대한 공부가 아직 숙달되지 않은 상태여서 합격에 근사한 점수만 맞음.

분위기를 파악해보고자 시험을 응시하는게 개인적으로 좋다고 생각함. 실제 문제에서 어떻게 진행되는지 파악도 할겸.
시험볼 장소를 선택하여 한번정도 탐색할겸 시험 보러가는 것에 돈을 아끼지 않기를 바람.
막상 분위기 파악한다고 갔는데, 절반밖에 못풀고 나오니까 너무 화가났음. 그래서 공부에 더 자극제가 되어 열심히하게 됨.
엑셀의 경우 많은 사람들이 프로시저를 버리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동의할 수 없음.
이주희 썜이 프로시저에 대한 문제를 정말정말 쉽게 알려주심.
입력행 = 하면서 작성하는 방법같은거 알려주시는데, 이거 강의 들은 사람들은 알겠지만 그냥 필수임.
이런거 말고도 엑세스에 비하면 엑셀 프로시저는 진짜 엄청 초보적인 문제만 나오는 수준임.
나중에는 어떻게 난이도 조절이 이루어질지 모르지만 절대 포기하지말기를 바람.

시간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본인은 엑셀 문제접근방법을 다르게 접근하였음.
계산문제는 전부 넘기고, 1파트를 풀면 4파트로 넘어가서 차트를 풀고, 프로시저를 풀고
3파트로 넘어와서 피벗테이블과 매크로를 풀었음.
이렇게 풀면 계산하거나 식을 머리로 생각해야할 문제들이 아니고 단순 작업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모두 맞는다면 최소 70점을 무조건 확보할 수 있음.
여기다가 계산문제는 합격 상한선에 대한 예방을 한다는 느낌으로 문제를 풀었음
계산문제에서 프로시저 문제는 주로 if문 활용이 많이나오는데, 이걸 꼭 맞고
계산문제파트에서 최소 2개 더 맞는다는 가정하에
엑셀의 최소 목표점수는 88점으로 설정하니까 시험마다 무난하게 볼 수 있었음.
(계산문제의 경우 배열함수를 반복숙달하기를 권장함. 진짜 비중도 많을 뿐더러 까다롭게 나옴. )
그리고, 17년도 책(노랑이)으로 공부했는데, 처음 시험보러갔을 때 책만 집중해서 보다보니
페이지 레이아웃이나, 데이터 시트보호 파트들이 새로 개정된걸 숙지하지 못했음.
통합, 부분합, 프로시저, 피벗테이블(특정 데이터를 새로 시트로 만들기) ,정렬, 조건부, 고급필터, 데이터표
이런 문제들은 어떤경우에 범위를 설정해햐하는지 꼭 구분해두기를 바람. 작성할 때 안헷갈리게.

엑세스의 경우는 처음 기본작업에서 30점을 무조건 확보해야하는데,
이건 많은 문제를 풀고 주희쌤 tip을 꼼꼼히 읽어야함.
테이블에서 필드간 유효성검사 조건을 설정하거나, 입력마스크에 대한 문제, 기본키 설정에서도 2가지 필드를 묶어서 설정하는 등
돌아서서 생각해보면 진짜 간단한 문제인데, 시험장에가면 부담감으로 인해 조금만 변형된 문제가 나오면 머리가 하얗게됌.
그렇기 때문에 주희쌤 tip을 꼼꼼히 읽어보고 문제에 대한 기초를 꼭 다져야함.
그리고 쿼리 작성에서 선택, 매개, 업데이트, 삭제 ,추가 , 크로스 쿼리별 작성 방법에 대한 숙지는 꼭 꼭 하기를 바람.
쿼리 문제는 그렇게 어렵지도 않은데, 가끔 어려운게 걸리면 당황하게 되기 때문에 다양한 쿼리에 대해서 꼭 숙달하기를.
그리고 매크로 작성문제는 생각보다 엄청 쉽게나옴. 그러니까 꼭 맞아야함.
필터문제도 필수로 나오는데, (이벤트 프로시저 작성문제)
이것도 왠만하면 맞아야함. 가끔 가다가 어려운 문제가 걸리면 진짜 난감한데 그래도 어떻게 변형되더라도 풀수 있도록 준비해야함.
조건식 작성시 "필드이름='" & 컨트롤 원본 & "'" 이런식으로 작성해야하는데,
단일 조건으로 문자, 숫자, 날짜, 포함관계 일 경우 작성하는 방법
2가지 조건이 동시에 주어질 때 and를 이용해서 연결하는 방법
단순하게 필드만을 이용하여 true/ false로 필터 조건을 설정하는 방법
이 모두를 숙지하기 바람. 별로 어려운거도 아님. 책에 다있음.

그리고 보고서는 그냥 다맞는다고 생각해야됨. 어려운 문제 안나옴.

이렇게 하면 일단 30점, 25점 20점 까지는 오기 때문에 파트2와 파트3에서 한두문제 틀리더라도
조회 및 처리 파트를 풀 때 부담이 덜하게 됌.
조회 및 처리에서는 쿼리 작성에 대한 개념만 있다면 최소 1문제는 풀 수 있음.
docmd 명령어에 대한 사용방법도 숙지하기를 바람.
ado문제 나오면 어렵다고 포기한다는 사람들있는데,
솔직히 별로 안어려움 몇줄만 외우면됌. 안하는거임.
진짜 그냥 바짝해서 합격해버리세요.

저는 처음 분위기 파악하러 갔다가 불합격하고
두번째 시험과 세번째 시험을 같은 주에 연달아 봤는데
점수가 애매하게 긴가민가해서 뒤에 4번의 시험을 더 신청하고 봤습니다.
결과적으로 두번째 시험에서 이미 합격점수는 나와 있었는데, 불필요하게 시험을 더 본 셈이죠.
물론 뒤에 4번의 시험들은 아주 마음편하게 모두 합격된 상태였습니다.
이게 무슨 소리냐면 저처럼 처음에 애매하게 공부하고 가면 불안한 마음으로 인해
시간적, 정신적, 비용적으로 오히려 더 손실을 볼 수 있단 소립니다.

그러니까 한번에 바짝 열심히해서 최소 3번내로 실기 합격을 통해 최종 합격을 이루시길 바라면서 수기를 남깁니다.
저는 비록 치킨값을 몇 마리 더 날렸지만 주희쌤 강의와 교재 속에 왠만한 문제 다있고 그 소재를 이용해서
활용문제들이 나오니까 꼭 꼼꼼히 하세요. 엑셀과 엑세스 1도 모르던 저도 합격했으니까 다른사람도 다할수 있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