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경우는 연속해서 시험접수를 안하고 한번보고 결과나오면 다시 접수하고 해서 기간은 좀 오래걸렸네요..(해가 바뀌는 기간이라 작년 12월 중반부터 시험도 없어서..) 필기는 한번에 붙었고 실기는 3번만에 붙었네요.. 처음에는 그냥 접수했다가 문제도 다 못 풀고 떨어지기도하고.. 2번째부터는 예제문제 처음부터 다시 다 풀어보면서 마지막에 기출문제추가로 마무리 했습니다. 필기는 프린트 정독하고 기출문제 풀어보고 시험봐도 충분히 붙을 수 있습니다. 물론 암기하면서 정독해야 겠죠ㅎㅎ 실기는 엑셀에서 조심해야되는 부분은 계산작업이라고 봅니다. 배열수식은 조금만 하면 충분히 맞힐수 있고 사용자정의함수도 까다롭게만 안나오면 거의 맞힐수 있다고 봅니다. 함수가 제일 여렵다고 보는데 함수는 그냥 틀려도 된다고 생각하시고 마지막에 푸시면 심리적으로 조금 여유롭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기타작업2부분은 처음에 배울때는 진짜 뭔 소리인지 하나도 몰랐는데 원리만 이해하면 틀릴수가 없을정도로 무난하게 출제되는거 같아요. 그리고 시험보시기 전에 학습질문에 자주하는질문모음이랑 상시시험기출모음도 꼭 보시고 시험보세요. 한문제는 더 맞힐 수도 있습니다. 엑세스는 사실 강의만 제대로 봤다면 엑셀보다 쉽게 풀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에서 이렇게 이렇게 하라고 거의 알려주기 때문에 그대로만 해주면 됩니다. 다만 쿼리부분이랑 처리부분이 어렵게 나오면 못풀수도 있는데 나머지에서 실수 안하고 쿼리하나만 맞아도 합격하는 데에는 지장이 없다고 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사실 엑세스는 항상 합격했는데 마지막 시험에 쿼리에서 한 문제 틀리고 처리에서 ADO개체인가 나와서 그냥 틀렸는데도 합격했습니다. 특히 엑세스는 폼보기로 실행해봐서 맞는지 틀렸는지 확인이 가능하니 잘 이용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이해하는게 가장 좋긴 하지만 이해가 안가면 외우는 게 더 효율적이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엑셀 프로시저에서 입력행부분이나 엑세스 필터에서 me.filter= 나오는 부분 등) 공부하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