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말하면 강의의 압축력은 수준급이라고 봅니다.사실 강의 선택권에 있어서는 반값행사로 인한 것이 컸지만 40강이라는 짧은 강의수도 영향이 있었죠. 방학이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빨리 따보자 해서 골랐으니까요. 선생님 말씀대로 강의 완강 후에 필기 셤쳤어요. 하지만 강의만 보지는 않았고 필기 기출문제집 보고 단원별 기출만 보고 갔어요.한번에 합격했죠. 그리고 실기 준비 1주일 더 하고 봤어요. 근데 역시나 엑세스가 어렵더군요.실기 기출문제 인터넷에서 다 다운받아서 풀었는데도 그랬어요.문제는 풀고나서 제대로 된 채점을 스스로 할 능력이 안된 거에요.답안지만 보고 채점하는 데도 시간이 걸리는 데다가 은근히 놓치는 부분이 많았죠.두번째 시험 보고나서 자동채점프로그램이 있는 실기 책 사서 풀었어요.그 프로그램은 채점이 꽤나 엄격해서 신경을 쓰고 풀지 않으면 70넘기 힘들었어요. 그래도 답안채점도 빠르고 피드백도 바로되니까 실력은 급상승했고 3번째에는 바로 붙었어요. 물론 자리도 좋았구요. 자리마다 다르잖아요 난도가.하고 싶은 말은 선생님 강의는 입문으로는 최고에요. 그리고 입문을 통한 자기학습능력을 키우는 발판으로 삼으면 되구요. 100강 넘는거 따라가서 바로 합격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그건 학생들 학습스타일, 스케쥴에 따라 결정할 일이구요.저는 자단기 행사하고 스케쥴에 맞춰서 선택했고 후회안해요. 중간에 떨어질땐 당황했지만 그만큼 1급은 어려웠던 거니까요.여러분들도 강의만 의존하지 말고 여러가지 학습도구 도움 받으시면 금방 합격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