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후기를 남겨 봅니다...

필기는 아주 요점 정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3일정도 외우고 들어가면 무난히 합격 할 정도로 정리를 매우 잘해 놓으셔서

필기는 교재의 질은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실기를 다 배운 후에 들어야지 그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실기..

실기는 저는 3번 떨어지고 4번째에 붙었습니다.

솔직하게 말하면 

강의가 매우 압축적으로 정리 되어 있고 정말 필요한 부분만 나와 있기 때문에

이것만 가지고 가서 단칼 합격 한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특히 엑셀 부분은

문제에 따라 대체 한번도 안배운 문제가 이렇게 많았나?

할 정도로 좀 멘붕 할 수도 있습니다.

엑세스는 문제 유형화가 많이 되어 있기 떄문에 교재를 충실하게 공부하고 간다면

충분히 합격 점수권이 나옵니다.

저는 엑셀 때문에 3번 시험봤습니다.

특히 피벗테이블 이건 답이 없네요.. 생전 보지도 못한 문제가 나와버리면

부분점수도 없어서 무려 10점이나 증발합니다.. 

그리고 강의 자체가 한번에 모의고사 형식으로 문제를 풀고 가는것도 아니고

부분적으로 강의를 해 놓으셨기 때문에

실제 시험감은 떨어집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주신 2012년 컴활 문제는 현재 상시문제랑 좀 차이가 있습니다.

주어진 자료만 풀고 시험장 들어가면 당황 할 수 있습니다..

시중에 파는 실전대비 문제집 1개 정도는 사서 한번 풀고 들어가야 현 시험 유형에 적응 가능합니다.

정리하자면 기본개념강의는 정말 이해하기 쉽게 잘 배울 수 있지만

엑셀의 경우 이것만 가지고는 부족하다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 상설시험문제 유형이랑 좀 차이도 있구요

이 강의 엑셀듣고 시중 실기문제집 사서 풀고 들어가야 무난히 합격 할 수 있다고 보는게

일반적인 수험생 입장에서는 맞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