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컴퓨터를 만질 줄도 모르고 약간 거부감도 있었던 제가 컴활1급을 한번에 붙었네요. 처음 컴활 인강을 어떤 것을 들을 지 일단 유명한 인강들의 샘플 강의를 들어보았는데 이 강의가 가장 귀에 잘 들어와서 선택했어요. 그런데 꼭 이 강의를 선택해라는 것이 아니고 여러 샘플 강의를 들어보고 본인에게 맞고 귀에 잘들어오는 강의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시험칠 때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점은 시험 시간이 45분이니 기출문제를 풀 때 40분 타이머를 걸고 풀었는데 게속 이렇게 연습하니 막상 시험 첫 날 갔는데도 그렇게 긴장되지도 않고 시간도 그렇게 모자라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이미 기출문제를 40분 안에 풀려면 모르는 문제는 넘어가야하고 멀 먼저 풀어야 하고 등의 연습이 자동으로 본인도 모르게 되어있어있습니다. 전 기출문제 풀때도 그렇게 시험 때도 그렇고 함수문제와 프로시저 2번 문제를 넘기고 문제를 다 풀고보니 기본적으로 15분~20분 정도 남아있어 여유롭게 함수문제를 풀수 있었습니다. 시험에서 시간이 촉박하고 긴장되면 아는 문제도 틀리기 여유가 생기면 잘 안되던 문제도 잘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강의 안에 예제 및 기출예제는 꾸준히 반복 학습하여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은 당연한 것이구요. 그리고 시험치기 전에 다른 사람들의 올라온 글들 보고 상설 문제를 안 풀어봤는데 어떻하지라고 싶었는데 막상 시험보러 가니 3번 다 쉬운 문제들이 걸린지는 몰라도 손도 못 댈정도는 절대 아니고 풀면서도 실수만 안한다면 70이상은 무조건 나오겠다라고 생각이 드는 문제들이었습니다. 시험치기 전에 너무 걱정하지는 마세요. 아무튼 글이 길었지만 합격하게 도와주는 이주희 선생님 진짜 감사드리고 모두 합격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