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조금 재수없었으려나요.. 근데 너무 기뻐서ㅠㅠㅠㅠ떨어질까봐 진짜 불안했었는데.. 주희쌤 감사합니당. ㅠㅠㅠㅠㅠ이미 작년에 필기는 합격한 상태라서 실기만 보면 되긴 했는데필기는 진짜 바보같이 공부해서 애초에 주희쌤 강의 듣고 했으면 훨씬수월했겠다 싶더라고요. 여튼 전 실기쪽만 들었으니 그 부분만 후기를 남겨보자면..필기를 한지 1년이나 지났고, 또 실기는 뭐랄까.. 실전이라는 느낌이 강했고 평소 엑셀, 액세스는 거들떠보지도 않아서 불안감이 참 컸었습니다.그래서 백지상태로 강의 OT부터 차근차근 다 들었어요. 컴활 시험이 어떤 형태로 진행되는지, 프로그램버전을 무엇을 써야하는지 꼼꼼하게 다 알려주셔서 저는 강의만 보고 열심히 따라하기만 하면 되었습니다.쌤이 매번 강의 때마다 강조하셨던 복습... 복습.. 복습!!!복습 진짜 정말 저어어엉말 중요해요.이게 영어단어같은 느낌이에요. 단어도 보고 또 봐야 외워지잖아요? 컴활도 마찬가지예요. 쌤이 강의 중에 복습하라고 하는거 그냥 그것만 고대로 복습하시면 됩니다. 전 그냥 시키는 대로만 했을 뿐인데도 합격을 했어요 ㅋㅋㅋ예제부분은 강의를 그대로 따라했다가 복습하는 단계에서 잘 안되는 부분은 교제에 따로 체크했다가 나중에 또 한번 복습하는 식으로 했었습니다. 그러면 3번정도 반복하는 셈이 되겠지요.기출은 쌤이 친절하시게도 파일에 문제 캡쳐를 다 해놓으셨어요. 기출은 쉽든 어렵든 전체적으로 싹 복습하는 식으로 했구요. 정말 중요한 부분들은 그 자체만으로도 반복할수 있게끔 문제구성을 하셨더라고요. 진짜 친절하심...ㅠㅠ강의 자체만으로도 안에서 반복을 많이 해주시고 설명도 최대한 쉽게 풀어서 해주시려고 한게 정말 좋았어요. 차분(?)하면서도 친근한 말투(?)가 또 한몫해서 재밌기도 했어요 ㅋㅋㅋㅋ또 짧게 시험후기도 쓰자면..쌤이 반복을 특히 많이 하는 부분이 있을텐데요. 그 부분은 진짜 거짓말 안하고 다 나왔어요. 근데 그 부분도 좀 꼬아서 낼수도 있는데 여기에서 약간 멘탈이 부서질 수 있어요. 그럴때는 다음문제를 바로 푸세요. 한문제 어려워서 계속 잡고있다가 다른 문제를 못 풀면 안되잖아요? 그러니 중간에 갑자기 막힌다싶으면 과감히 제끼세요. 다 풀고 남은 시간에 어려웠던거 한번 더 도전해보세요. 저도 중간에 멘탈 부서질뻔 했는데 쌤이 했던 말이 떠올라서 다른 문제 풀었더니 합격한 것 같아요 ㅠㅠ 멘탈 잡는게 중요합니다!여튼 지금 컴활 준비하시는 분들... 컴활은 정말 복습이 중요합니다.다들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라며 파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