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16년 31회 시험을 81점 1급으로 합격하였습니다.

준비 기간은 5주로 잡았고 2주동안은 인강 정주행을 하며 수업을 들었고, 2주는 한국사교제의

문제풀이 및 오답정리와 1주는 한국사교제에 미반영된 28 29 30회 문제를 풀어보며 최종 점검

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이번 전한길선생님의 인강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몰입도이었습니다. 많은 역사내용을 기억

하기란 쉽지 않은 부분이지만 이러한 부분을 잘 풀어 설명해 주셧습니다. 특히 근현대사와

일제감정기 그리고 현대사는 사건발생 순서을 외우는 것이 아닌

이해를 할 수 있게해주셨습니다.

전한길선생님 수업은 복습과정에서 알려주신 부분이 기억이남아 복습하는데 상당한 효과를

발휘 하였습니다. ex)허니허니 6조, 파칙파칙 전등 등등등

또한 이 수업을 듣는 학생에게 책임감을 갖고 수업을 열정적으로 진행하는 모습은 정말

좋은 부분이었습니다. 자신에게 수업듣는 모두를 합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

습니다.

마지막으로 역시 책의 구성과 수록된 문제가 가장 이번합격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오직 인강책 복습 3번째에는 수록된 문제의 정답을 맞추었습니다. 또한 이번에 기존 시험에

보지 못한 유형도 오답정리하면서 맟추어낸 문제들도 3 ~ 4 문항 있었습니다. 답지에 나온

설명도 한번씩 참고하시면 정말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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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와 현대사 수업을 들으면서 많이 느낀부분이 많습니다.

왜 역사를 배워야 하는지, 과거를 통해 미래를 내다볼 수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 정말 큰 아픔이 있었고, 국가발전이란 이름앞에 치유에 시간을 갖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한국사 시험의 취지는 취업스펙을 선별하기 위한 과정이 아닌 우리역사에 인식수준을

높이기 위한 제도라 생각하지만, 현재

한국사가 단순히 취업을 위한 스펙으로 여겨지는 부분에 대해 회의감이 조금 들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시대의 난항 또한 더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라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