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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간의 방황 끝에 드디어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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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권

2014.09.12

3개월 간의 방황 끝에 드디어 컴활 1급을 취득했습니다. 결과가 나오는 2주동안 얼마나 마음 졸였었던지.실기시험은 총 5회 보았습니다. 5회차 시험에서 합격했습니다.5회 전부 서울 답십리에서 보았습니다. 인간의 마음이 참 간사한게 합격을 하기 전에는 합격하면 멋진 수기를 작성하리라 마음을 먹었건만 막상 합격을 하게 되니 수강후기 작성하는 것도 귀찮아지는게 사실이네요. 혹시라도 도움이 될까봐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상시시험은 변수가 많습니다. 대체적으로 엑셀이 쉽게 나오면 엑세스가 어렵게 나오고, 엑셀이 어려우면 상대적으로 엑세스가 쉽게 나오곤 합니다. 그리하여 저처럼 복불복 노려가면서 5회나 응시하여 돈 버리지 마시고 둘 다 잘해야 합니다. 엑셀은 변수라고 해봐야 계산문제가 어렵게 나오거나 프로시저 부분인데 엑세스는 어렵게 나오면 정말 멘붕입니다. 그동안 내가 뭐 공부했지? 하는 마음도 생깁니다. 이 강의를 들으면 좋은 점저는 애초에 독학하려고 책을 구매해서 공부를 하려고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만만치 않았습니다. 본인이 평소에 엑셀과 엑세스를 어느정도 아신다면야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엑셀은 표만드는 프로그램이오, 엑세스는 처음 보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그리하여 독학을 하려다가 책을 읽는 것조차 너무 버거워서 강의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강의를 다 들어도 방심하면 안됩니다. 엑세스가 어렵게 나오면 강의내용으로만은 부족합니다. 부족한 부분은 따로 공부를 해주셔야 합니다. 하지만 강의내용을 이해하면 추후에 부족한 부분을 혼자 공부할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습니다. 독학을 해서 걸리는 시간을 절약해주는게 강의라고 한다면 강의를 선택할 것이고 100강의 완벽한 강의보다 40강의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독학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강의라면 저는 미련없이 후자를 선택하겠습니다. 저에게는 100강을 전부 다 들을 시간이 없으니까요. 아마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