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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기사/ 공사기사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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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2015.08.23

안녕하세요 경남 창원에 살고 있는 28살 강태원이라고 합니다. 회사에 다니다가 회사가 좋지 않은 사정으로 인해서 백수가 되었고 힘든 기간이 있었습니다. 생산관리직을 하면서 거의 모든 일을 접했기 때문에 전기쪽에 관심이 있어서 본 전공이 산업공학임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독기하나만으로 도전했습니다. 주변에 전기과 선배들과 친구에게 물어보았지만 굉장히 어렵다고 만만하게 생각하면 절대 안된다고 들었기에 더욱 긴장했습니다. 그 상태에서 인터넷에서 노란돼지사단을 알게 되었고 미리보기 강의에 팍 꽂혔습니다. 특이한 생김새?와 걸쭉한 입담과 찰진 욕 끌어당기는 매력이 엄청나셨습니다. 이 강의를 1년치를 끊고 매일 6시에 일어나 저녁 10시까지 공부하는 생활을 8개월 했습니다. 솔직히 너무 힘들어서 포기할까 하는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그런와중에 수업에서 노란돼지 선생님께서 질긴놈이 이긴다 비슷한 말을 해주셨습니다. 정말 제 상황과 딱 맞아떨어져서 가슴에서 무언가 끓어오르는 느낌을 받았고 독한 마음을 먹게 되었구요. 결국 공부 8개월만에 전기기사, 공사기사 두개를 다 가지게 되었습니다. 너무 기뻤습니다. 정말 누구보다 열심히 하려했고 누구보다 독하게 했습니다. 이런 결과를 만들어주신 노란돼지 사단 선생님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수업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노란돼지선생님의 "질긴놈이 승리한다."그리고 인천박선생님의 각종 노가리들(?), 제우스 쌤의 "혹종"이란 말과 표피효과 말씀하시면서 해주신 "깊이는 얕게 효과는 크게", 강성진 선생님의 낮고 울림의 큰 목소리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저는 발전공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가야할 길이 멀지만 열심히 정진하겠습니다. 제 주변 친구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강의이고 많이 퍼뜨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기인들은 시원시원하고 담백해야 하니까요!! 감사합니다. 미래의 지하세계요괴인간으로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