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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처리기사
정보처리기사 합격후기
조회 47
이*희
2016.07.17
안녕하세요. 이번 정보처리기사 2회 최종합격했습니다. 저는 비전공자이기도 하고 아무런 지식이 없어서 막막했습니다. 제 후기는 청소년때 수학을 포기해 기본 지식이 없으신 분 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기초가 없는데 어떻게 시험을 치를까 생각을 하시는 분들께 얘기 해드리고 싶은 것은 물론 인강없이도 충분히 취득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알고리즘 같은 경우에 외우는 것은 가능하나 이해하는 데에는 시간을 많이 투자 해야합니다. 혼자서 파고 들어 문제를 해결하면 그 만큼 자기것이 되는 것이 많다고 생각 도 합니다. 알고리즘 문제는 정말 많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문제집을 사서 혼자 풀어보려고 애를 쓰고 있었습니다. 1주일간 애를 쓰다보니 점점 막막해집니다. 중,고등학교때 배웠던 기본 개념은 기억이 나질않고 정수,소수,배열,최소공배수,최대공약수 구하는 방법은 잊어버리고 하나하나 찾으면서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풀론 필기는 문제만 달달 외우면 얼마든지 풀 수 있겠죠...... 하지만 파보나치, 2차원 배열 등등 뒤로 난이도가 높아갈 수록 한계란 것이 생기더군요. 시험 날짜는 다가오지 마음은 급하고 손에 잡히지는 않고...... 어떡하지 어떡하지 생각을 하다가 자단기 환급반이라는 것을 찾게되어서 바로 결제를 했습니다. 인강을 들으면 확실이 막혔던부분은 문제작성자들도 꼬아내던 것이였습니다. 그러니 혼자 애를 쓰니 시간이 많이 걸리는 문제겠지요. 인강을 들은다고 해서 다 아는 것은 아닙니다. 인강은 도움을 받는거지 인강만 듣는다 해서 문제를 풀 수 있는것은 아닙니다. 비전공자, 수학기초지식이 부족한 분들께 제가 얘기해드리고 싶은 것은 인강을 도구로 삼아 문제를 풀어나가면 시간도 빠르고 이해도 빨라지고 탄력을 받는 느낌을 가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