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희쌤 저도 쌤이랑 동명인 김주희라고 합니다.
작년에 잠깐 준비했다가 포기하고 올해 학교다니면서 병행했습니다.
엑셀만 인강 다 들은 상태에서 학교 일 때문에 한 달을 쉬고 종강하고 와서 고민하다가 
그래도 마무리는 짓자라는 생각으로 다시 액세스 듣고 기출문제 열심히 돌리면서 공부했더니
필기는 한번에 실기는 두번 시험을 봤는데 두번째에 합격했습니다.
선생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실기 공부를 하고 필기공부를 하니 순공부시간 13시간밖에 안돼서 너무 불안했는데도 덜컥 합격했습니다.
기출을 여기저기서 찾아서 하루에 12개씩 계속 풀었습니다.
그리고 필기합격 결과 나오자마자 주희쌤 3권 최신기출유형과 실전모의고사 계속 돌렸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실력이 향상된 것인지 본 시험은 실전모의고사보다는 난이도가 쉽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액셀이든 액세스든 기본 개념 잊은 파트가 있을지 모르니 가볍게 1,2권 처음부터 끝까지 훑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사실 처음에 인강들을때 다른 분들처럼 하루 종일 듣는게 너무 어려워서 하루에 4시간 정도씩 들었던 것 같아요. 생소한 개념인데 너무 많이 머리에 집어 넣으려다 보니
과부하가 오더라구요. 그래서 좀 오래걸렸습니다. 학교때문에 못했던 기간을 제외하면 3~4달 정도 걸린 것 같아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으면 느리게 걸리더라도 언젠가는 반드시 합격한다는 말씀드리고 싶어서 후기 씁니다. 다들 지치고 외롭겠지만 포기하지마시고 끝까지 해보세요. unload me 쾌감 장난 아닙니다.
주희쌤 감사해용.